보령중보재단 남흥수(오른쪽) 사무국장과 종로교육복지센터 손소희 센터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령중보재단]
보령중보재단 남흥수(오른쪽) 사무국장과 종로교육복지센터 손소희 센터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령중보재단]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종로교육복지센터(센터장 손소희)과 18일 서울 종로웰니스센터에서 지역사회 아동ㆍ청소년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가정에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취약생 복지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보령중보재단은 종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복지 지원 및 후원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기관뿐 아니라 일반 학교 등의 아동ㆍ청소년들까지 대상을 확대, 심리정서치료, 학교 적응력 향상, 가족 복지 등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보령중보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과 활동 범위를 넓히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종로교육복지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통합 협력망을 구축해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이들 가족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과 종로구청이 지정한 교육복지 전문지역기관이다.

종로교육복지센터 손소희 센터장은 "올해 2월에 개소한 종로교육복지센터는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복지를 위한 협력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종로지역의 교육 취약 학생들에 대한 복지 향상은 물론 센터의 복지사업 추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현한다는 보령제약그룹의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해 학습 지원, 문화예술 체험활동, 치료비 지원,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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