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사진)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온라인 임시총회에서 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 교수는 "학회는 지난 23년간 회원들 간 활발한 학술적 교류와 국내외 적극적인 활동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노인 의학 발전의 터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20대 회장,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14대 회장을 지낸 바 있다.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노인신경질환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목표로 지난 1997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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