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기(사진)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최근 류마티스학연구재단에서 2020년 신진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민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JAK 억제제가 대상포진 위험성을 높이는 면역학적 기전'을 주제로 한 연구로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JAK 억제제의 대상포진 유발 면역 기전을 밝히고자 하는 연구"라며 "앞으로 대상포진 발생의 위험 인자를 밝혀내고, 예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마티스학연구재단은 해마다 우수 연구 2편을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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