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사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간헐적 단식이 건강한 성인의 수면과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과체중에서 간헐적 단식의 임상 효과를 검증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소와 아울러 건강한 성인의 수면 질과 무호흡 증상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 교수는 대한수면연구학회 홍보이사로서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봉사상을 동시 수상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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