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英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전략적 MOU
유한양행, 英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전략적 MOU
  • 박찬영 기자
  • 승인 2020.10.16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CiC프로그램 가입으로 초기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113년된 역사를 가진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맺고, ICiC(Imperial Confidence in Concept)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6일 발표했다.

ICiC 프로그램은 기초연구 단계에서 산업화 연구단계를 연계하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의 프로세스 가속화를 위해, 영국 정부ㆍ기관과 사업체가 보조금을 매칭하여 새로운 치료법, 의료기기 및 진단분야의 개발을 지원 및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해가 8년째 진행 중이며, 이미 다수의 성공 사례가 있다.

유한양행은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임페리얼 칼리지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초기 신약개발 과제들의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페리얼 칼리지는 세계적으로 의학 및 바이오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영국 대학으로 연구를 통해 사회적 이익을 실현하는 중개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로는 암, 면역ㆍ감염, 섬유증, 뇌ㆍ인지연구 부분의 기초연구 및 치료제 개발이 있다.

특히 임페리얼 칼리지는 유망 벤처ㆍ제약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초의학연구분야의 산업화를 촉진, 지원하는 중개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임페리얼 칼리지의 혁신적인 기초과학 연구 성과에 유한양행의 신약개발 노하우가 더해져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이 협력은 유한양행이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호주 WEHI연구소에 이어 두 번째 비영리 해외 연구기관인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와의 공동연구 진행으로 새로운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 및 파이프라인 강화뿐만 아니라 유한양행의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of London)=영국 공립대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2021년 영국 대학평가 기관 Quacquarelli Symonds의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세계 8위에 랭크 되었으며 의학 및 바이오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개발 성과로 국제적인 명성을 이어가는 최상위권의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200명의 한국인 학생을 포함한 약 1만7000명의 학생과 8000명의 임직원들이 재직 중에 있으며, 과학, 공학, 경영학, 의학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