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ㆍ박혜윤 교수
김민선ㆍ박혜윤 교수

김민선ㆍ박혜윤(사진) 서울대병원 교수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8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소아청소년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아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호스피스ㆍ완화의료에 기여해 높이 평가받았다. 

박 교수(정신건강의학과)도 윤리 자문을 통해 연명의료결정을 지원하고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및 의료기관윤리위원회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부는 3년 전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 이후 해마다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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