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훈(사진)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지난 6일 열린 52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총회에서 4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 신임 학회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한 후 폐암ㆍ식도암ㆍ종격동 종양을 비롯해 다양한 폐질환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현재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장을 맡고 있다.

전 학회장은 "국내 흉부심장혈관질환 수술의 질적 향상과 정도관리를 학회의 발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학회의 국제화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인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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