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을식(사진) 고대안암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성형외과학회 28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윤 교수는 "코로나 사태를 맞은 엄중한 시기에 이사장을 맡아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외 다양한 학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교수는 유방재건, 림프부종, 지방성형을 전문으로 진료 중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966년 창립된 이후 현재 26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