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케펜텍 플라스타’와 진통소염제 ‘제일파프’를 대표 브랜드로 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치질 통증과 정맥류 치료에 효과적인 치질치료제로 일반의약품(1일 1회)인 ‘제일 치오스민정’<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치질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좌식 문화와 식습관, 변비 등 다양한 생활습관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근본적인 병인은 정맥류로 보고 있다.

제일 치오스민정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감귤류에서 추출한 ‘헤스페리딘’ 성분의 구조를 변형시킨 것으로 치질이나 정맥류 등 다양한 혈관질환 치료에 사용돼 약해진 혈관벽의 긴장도를 증가시키며 염증 반응을 억제, 통증이나 붓기를 감소시킨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신제품엔 이런 디오스민 성분이 기존 치질 치료제에 비해 2배 높은 600mg이 함유돼 있는 것이다.

이 회사 마케팅부 서은표 PM은 “치질은 위생의 문제가 아닌 혈관의 문제이므로 치질 치료는 물론 정맥 관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약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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