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가 2018년 12월부터 지난 2년여에 걸쳐 준공한 세종 의약품 GMP 신공장. 1일 최완규 대표를 비롯해 세종시 경제 부시장, 한국비엔씨 임직원 등 제약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세종시 소정면 첨단산업단지에 건립한 신공장은 대지면적 1만8084평방m, 건축바닥면적 6만500평방m로 최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다. 이 공장에서는 내용고형제(정제,캡슐제)완제의약품, 생약제제 원료의약품, 보툴리눔 톡신제제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비엔씨 최완규 대표는 “과거 에스테틱 중심의 의료기기를 통해서 성장해 왔다면 이제는 그와 연계된 의약품으로 환자의 질병 치료와 삶을 개선하는 신제품으로 한번 더 도약하고, 궁극적으로는 현재 준비하고 있는 첨단 바이오 의약품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사진=한국비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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