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케펜텍 플라스타’와 진통소염제 ‘펭귄파스-제일파프’를 대표 브랜드로 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쎈트힐’에서 4세대 유산균인 ‘바이오캡 포스트바이오틱스’<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쎈트힐 바이오캡 포스트바이오틱스'는 5종의 특허 균주를 포함한 특허받은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락토올리고당, 코팅산화아연 등의 주성분과 함께 부원료로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먹고 생산한 최종대사 산물인 ‘유산균 배양 건조물’을 한 포에 담아낸 4세대 유산균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 건기식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유산균 배양 건조물은 유산균이 먹이를 먹은 후에 생기는 대사물질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별도로 가공한 것을 가리킨다. 살아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위산이나 담즙산 등 강한 산성 성분들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내려가 흡수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제품은 발효 과정 중에 받는 생육 저하 스트레스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특허 제조 공법의 식물성 동결건조로 코팅돼 있으며, 코팅산화아연이 들어있어 메스꺼움이나 잔존감을 줄이는 등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장 건강 케어와 아울러 다중 복합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분말형 제제로 목 넘김도 부드럽다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이 회사 마케팅부 정택진 PM은 "최근 4세대 유산균으로 관심이 높아진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관리는 물론 면역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기존 유산균보다 장 건강에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 신제품은 1박스에 총 30포가 들어있으며, 휴대성을 높인 스틱형으로 하루 한 포만 간편히 섭취하면 된다. 전국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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