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훈(사진)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29일 서울 서대문구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감염병 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항생제 내성 국내 전문가로 평가받는 정 교수는 2015년 3월부터 병원 감염관리실장을 맡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코로나19의 신속 진단, 병원 직원 및 환자 감염 예방,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감염 환자의 치료 등 감염환자 관리 예방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 예방 강화를 위해 신속히 감염환자를 치료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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