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현(사진) 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전 신임 회장은 이 학회 부회장 및 학술이사를 지냈다.

전 회장은 "비뇨의학과의 최소침습수술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전문학회로 그간 쌓아온 업적과 성과를 계승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통해 무한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게 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학술 및 토론의 장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 등 조성에 가장 먼저 가치를 두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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