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이병기 사장은 4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시무식에서 “새해는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시키고, 신신제약만의 장점을 살린 패치 제형의 전문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구개발(R&D)에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오는 2월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와 함께 개발한 바이오소재 제품을 시작으로,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아렉스의 라인업 확장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계획돼 있다”고 소개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새로운 신신제약의 역사를 써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1년 후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보람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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