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헬스케어는 신임 대표이사에 안효조(51ㆍ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안효조(安孝祚) 신임 대표는 지난해 GC녹십자헬스케어에 합류해 디지털헬스케어 및 B2C 신규 사업 강화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오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안 대표는 연세대에서 경제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헤럴드경제 기자를 거쳐 KT에 입사, 신사업 개발 등을 주도했으며, 케이뱅크 준비 법인을 설립한 뒤 대표와 사업총괄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 대표 선임과 아울러 새해는 ‘생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이라는 회사의 중ㆍ장기 비전의 첫 단추를 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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