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는 심리 상담 직통 번호(핫라인)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국 229개 시ㆍ군ㆍ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4시간 운영 중이며, 전화를 걸면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결, 심리 상담이 제공된다.

상담 결과 심리 불안, 우울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때엔 전문가 심층 상담을 연계하거나, 지방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마음건강 주치의 등 정신건강 사업과 연계, 맞춤형 심리 지원이 제공된다.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비대면 심리 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정신건강자가검진’ ‘마음프로그램’ ‘마성의 토닥토닥’ 등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고 심리적 안정을 얻는 방법을 훈련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래 참조>

자료 : 보건복지부
자료 : 보건복지부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