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제약 김승현(오른쪽)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을지로 국제공정무역기구 서울사무소에서 지동훈 대표와 함께 공정무역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킴스제약]

킴스제약(대표이사 김승현)은 국제공정무역기구(FLO)가 수여하는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무역이란 불공정한 무역 구조로 인해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농민과 노동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산자에게 유리한 정당한 가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추가장려금을 지급하는 글로벌 소비운동이다.

어린이 노동 착취금지, 여성 성차별 등 인권침해 금지, 완전한 유기농 제품, 환경 파괴 금지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공정무역 기준을 모두 준수한 제품에 한정해 공정무역 마크를 부착해 유통한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1997년 독일에서 설립되었으며, 전세계 34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75개국 생산자 단체와 함께 공정무역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창립 14년된 킴스제약은 그간 INNOBIZ(기술혁신형중소기업), COVA(벤처기업), MAINBIZ(경영혁신형중소기업) 인정을 받았다. 충북 오송에 GMP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김승현 대표이사는 “고통받는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파트너로, 소외계층을 돕는 노력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국제적 기준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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