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ㆍ안재만)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마스크 호황으로 모처럼 웃었다. 매출과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적자에서 벗어났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130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1111억원)에 비해 17.3% 상승했다고 4일 공시로 밝혔다.

영업이익도 60억원을 기록해 전년(55억원)대비 8.4%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22여억원으로 전년의 마이너스(47억원)을 기록했다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코로나19여파로 마스크부문에서 매출이 크게 늘어난게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남태훈(왼쪽),안재만 공동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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