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사진)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내달 12일부터 한국유방암학회 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정 교수는 유방암ㆍ유방질환 분야 전문의로 한국 유방암 치료 및 연구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정 교수는 "학회의 미션인 '함께하는 도전ㆍ세계를 움직이는 한국유방암학회'에 걸맞은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회원들의 친목과 유방암 치료ㆍ연구를 선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 분야 학술적 발전과 임상연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유방암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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