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욱(사진)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최근 전남대병원 4대 병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박 신임 병원장은 전남의대 졸업후 동대학원 석ㆍ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전남대병원 내과 전공의ㆍ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전임의를 거쳐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에모리대 연수 후 지난 2005년부터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병원장은 "지난해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빛고을전남대병원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지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감염예방과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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