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대표 이병기)은 지난 7일 저소득층 어르신 1000명에게 파스, 밴드 등 1000만원 상당의 건강키트를 전달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제공된 건강키트는 일상 속 상처나 관절염 등 통증이 잦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일반의약품으로 구성됐다. 복지상담도 함께 제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신제약은 또 21일 세종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사진>를 후원, 시민들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 인생의 봄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는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A장조 작품13과 슈만의 피아노 4중주 Eb장조 작품47 등이 선보인다. 

신신제약의 이같은 활동은 2019년 세종공장 이전을 계기로 시작됐다.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제약기업의 사명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회사는 이밖에 코로나 의료진과 한부모 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품을 전달했으며 최근 직원의 급여 일부를 정적으로 기부하는 '세종시 착한일터'로 가입해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은 세종시민의 응원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시와 함께 제약산업의 중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시민과 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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