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식물성분 항우울제 ‘노이로민300mg’<사진>을 2월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약국 판매에 들어간다.

현재 국내 항우울제 시장은 1000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유유제약은 3년 내 항우울제 시장에 선두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노이로민은 식물 히페리시 80% 메탄올 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생약제제로 기존 항우울제에 비해 동등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한 마일드한 항우울제라고 설명했다.

노이로민은 생약성분에 대한 독보적 노하우로 130년 동안 생약기술 메카로 평가 받아온 독일 슈바베사에서 개발됐다.

유럽 및 구미 각국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스트레스나 신경성으로 인한 정신적인 불안정(우울, 불안, 초조, 피로, 수면장애, 두통 등)의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는 것.

유유제약 관계자는 “불안, 초조, 우울증은 정신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폐경기 여성 등 많은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증상으로 증상 초기에 안전하고 유효한 약을 복용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러한 점에서 노이로민은 식물성분으로 만든 마일드 하고 효과가 탁월하다고 밝혔다.

특히 노이로민은 경도의 증상 환자의 1차 선택 약제로 추천되며, 중증 환자의 치료 후 유지 및 지속 치료에 적합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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