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22일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병원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는 오전 9시부터 헌혈을 하려는 직원 2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성우 병원장은 “혈액수급난은 매년 이어져왔지만, 특히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적정 혈액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단체 헌혈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일산병원 직원들이 헌혈 버스에서 헌혈하는 모습. [사진=일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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