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레일바이크 체험을 시작으로, 딸기 따기와 딸기잼 만들기, 다산 정약용 생가 및 실학박물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근거리 외출도 쉽지 않던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오랜만에 야외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분들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은 지난 9일 동국제약과 백혈병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5월 한 달간 대구(7일), 전남(15일), 서울(17일), 부산(28일) 4개 지역에서 열린다.
한편 동국제약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싶은 분들이 마데카솔 홈페이지(www.madecassol.co.kr)나 동국제약 고객상담실(080-550-7575)로 신청하면 별도의 후원금이나 전화료 부담 없이 동국제약이 1인당 1000원씩 지원해주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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