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탈모 예방과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는 샴푸 '보노겐'<사진>을 출시했다.

보노겐은 탈모방지ㆍ양모 효능을 인정받은 의약외품으로, 두피 염증을 억제하고 모근 혈액공급을 촉진하는 우엉과 당귀 등 한방 생약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모발 필수 영양소인 비오틴을 비롯해 두피 혈류 공급을 촉진하는 니코틴산아미드와 비듬 및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덱스판테놀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보노겐은 모발성장 조성물 특허와 탈모방지 기능을 가진 샴푸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 FDA가 지정한 Shuster 연구소에서 실시한 무독성, 무자극 시험을 통과했다.

이 제품은 비듬 및 가려운 증세, 업무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신경이 예민한 수험생, 가족 중 탈모환자가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실제 Shuster 연구소가 2002년 7월 미국에 거주하는 20~60대 남성 64명을 대상으로 보노겐을 3주간 사용하게 한 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양모 및 육모 효과를 각각 66%, 67% 체험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보노겐은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이후까지 전 구간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탈모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노겐은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한미약품은 이외 탈모치료 제품군으로 경구용 치료제 ‘피나테드’와 발모제 ‘목시딜’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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