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오지혜 기자] 한국BMS(사장 박혜선)는 C형간염치료제 다클린자(성분명 : 다클라타스비르ㆍ사진)의 병용요법이 한국인 등 아시아환자에게 치료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3개국에서 치료받은 적이 없는 유전자형 1b형 만성 C형간염환자 20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 다클린자ㆍ순베프라 병용요법은 92%의
[메디소비자뉴스=김영우 기자]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 조용한)가 14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동아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관 4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밤 늦게까지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제약(일반의약품 제조사), 동아에스티(전문의약품 제조사) 등 3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의약품 납
[메디소비자뉴스=이한울 기자] 광동제약은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이 1조564억2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6% 성장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43억 8800만원으로 12.7%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278억9900만원으로 22.7% 감소했다.
[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대구첨단의료복합재단 임상시험신약센터(센터장 김훈주)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윈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생산센터는 지난해 완제약(내용고형제 및 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올해 BGMP 인증을 받은 것.이번
[메디소비자뉴스=이한울 기자] 정부가 전공의 수련비용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14일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전공의 육성 및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교수는 "전공의 2만여명이 220여개 전국 병원(국공립 의료
[메디소비자뉴스=오지혜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올해 처음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바닷물에서 이 균이 확인됐다.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환자가 많아지는데, 올해엔 균 검출이 빨라진 것이다.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일동제약의 장학재단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ㆍ사진)이 지난 한해동안 대학생 18명, 고등학생 4명 등 22명에게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 출범 이래 23년 간 장학금을 지급해온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461명에게 총 2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송파재단은 올해 대학생 7명을 추가로 선정해 대학생 25명
[메디소비자뉴스=오지혜 기자] "2019년까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최첨단임상센터를 구축할 것이다."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정 장관은 "국내 보건의료산업이 글로벌 진출 등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바이오헬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김병국)과 공동 제정한 보령암학술상의 16회 수상자로 난소암 권위자인 송용상 서울의대 산부인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송 교수는 난소암의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종양의 미세환경과 이질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암 치료 및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를 정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동국제약은 흉터개선제 '시카케어 12×3cm'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카케어는 영국계 글로벌 헬스케어사인 스미스앤드네퓨의 제품으로 12×3cm 규격은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다.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든 시카케어는 상처 부위에 직접 부착 가능한 밀폐형 실리콘 겔 시트로
[메디소비자뉴스=오지혜 기자] 머크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이 1차 대장암치료제로 '얼비툭스'(성분명 : 세툭시맙ㆍ사진)의 사용을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 NICE는 표적항암제 얼비툭스를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에 전이성 대장암환자 치료로 표준항암요법인 폴피리(FOLFIRI) 요법 또는 폴폭스(FOLFOX) 요법과 병용으로 권고한다는 최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미국 볼티모어 힐튼호텔에서 미국립환경보건과학원(NIEHS)과 독성 연구 및 독성물질 관리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05년 이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이 지난해 끝남에 따라 독성물질 관리 선진화를 위해 협약이 갱신되며 협력이 강화된 것이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독성시험ㆍ연구 공동발굴 및 추진, 최신 독성기술, 지식
'위해 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이 가동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통업체에 따르면 13일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중 품질 부적합 등 회수 대상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판매차단할 수 있는 위해 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는 회수 대상 의료기기에 대한 제품명ㆍ제조번호ㆍ업체명 등의 정보를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를 받은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미래제약은 하재건 전 명문제약 영업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하 사장은 경남대를 졸업한 후 단국대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지난 2006~2014년까지 명문제약에서 영업을 총괄하며 주식 상장(코스피 상장)과 1000억 매출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영업과 마케팅 부
머크는 지난해 매출이 150억 유로로 전년(128억 유로) 대비 1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영업이익은 34.6% 증가한 25억 유로, 순익은 46.1% 증가한 16억 유로를 각각 기록했다. 이같은 성장은 지난 2015년 미국 생명공학(BT) 업체인 씨그마알드리치를 인수한 효과로 BT 부문의 실적을 올리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지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우수 제약사에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제약협회 주은영 보험정책실 과장은 한국제약협회가 발간한 정책보고서 'KPMA 브리프'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 과장은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지키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 및 행동규범을 의미한다"며 "지난 200
한국제약협회(회장 원희목)는 13일 정책보고서 'KPMA Brief'를 통해 글로벌 진출 현황을 비롯해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진단했다.지난해 회원사들의 신약개발, 윤리경영, 글로벌 진출 지원에 주력했던 제약협회는 이번 보고서에서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사안별로 조망했다. 글로벌 진출 부문에서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ㆍ이사장 이재태 )은 9일 포항공대(포스텍ㆍ총장 김도연)과 신약개발 및 바이오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국가대형연구개발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연구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한편, 두 기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약개발, 의료기기 등 바이오 관련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10일 경기 부천 유한대학 유일한 기념관에서 열린 故 유일한 박사 46주기 추모식에서 유한양행 김선진 전 사장, 김태훈 전 사장, 이정희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박춘거 전 사장, 이권현 유한대 총장, 이광명 유한공고 교장, 연만희 고문이 묘소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JW중외제약이 무재해 기록을 새롭게 달성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충남 당진공장<사진>이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무재해 5배수란 노동부가 정한 규칙에 의거 업종 및 상시근로자수 기준표에 따른 목표시간동안 산업재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