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최근 중국 유통업체인 북경창의생할경무유한책임공사(이하 액티브라이프)와 중국 내 염모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중국 허가를 받은 동성제약의 염모제, 헤어케어 24개 품목을 중국 액티브라이프의 유통망에 입점시키는 내용이 포함됐다.액티브라이프는 1차로 오는 5월 상해미용박람회에 첫 선을 보인 후 영업을 본격화하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난 2014년 63.2%로 전년 대비 1.2% 늘어나는 등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4년 8~9월부터 시행된 선택진료비(특진비) 축소 및 상급병실료 개선(일반병상 건보 확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건보공단은 '2014년 진료비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2014년 4대
녹십자(대표 허은철)와 자회사 녹십자MS(대표 김영필)가 18일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카바이러스 백신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녹십자와 진단시약 전문 자회사인 녹십자MS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전문 인력, 기술, 시설을 함께 활용해 지카바이러스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녹십자는 독감, 수두백신 등 다양한 백신 개발을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이 최근 전국 80여개 대학교 인근 약국에 '박카스와 함께 하는 국토대장정' 지원서 배부함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지원서 배부함 설치는 인터넷 발달로 대부분 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받는 게 익숙한 요즘, 오프라인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게 하고 약국과 젊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해주기 위해 기획됐다.또한 약
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는 C형간염 복합신약 'OPr+D정'(성분명 :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다사부비르·리토나비르)이 독일에서의 대규모 임상 결과 유전자 1형(GT1) 만성 C형간염환자 96%에게서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OPr+D정은 GT1형 C형간염환자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
한국로슈는 새로운 대표이사에 매트 사우스 전 페루로슈 사장이 최근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미국 국적의 매트 사우스 새 대표는 지난 2002년 로슈그룹에 입사해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분자 진단 및 제약 부문에서 마케팅과 조직 운영 경험을 쌓아왔으며 2010년에는 대만 로슈진단의 분자진단 사업부서 부서장을 맡았다.이후 아일랜
특허만료 이후에도 오히려 매출이 늘고 있는 일부 대형 오리지널 의약품들이 화제다.대부분 오리지널약들이 특허만료 뒤 제네릭에 시장이 잠식돼 점유율이 하락하게 마련이지만,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와 통증치료제 리리카, 에자이의 치매치료제 아리셉트는 그야말로 '요지부동'이다.리피토는 2008년 특허 만료 뒤 매출이 정체되다가 2012년부터 성장
국산 제네릭들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이는 국산 제네릭들이 미국 시장에서 품질 평가를 인정받은 것으로 해외 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풀이된다.미국에 첫 태극기 깃발을 꽂는데 성공한 제약사는 대웅제약이다. 이어 SK케미칼, 셀트리온제약 등이 뒤를 이를 태세다.대웅제약은 지난해 말 제네릭 항생제인 '대웅메로페넴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OTC(일반의약품)부문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아로나민 봉사단이 16일 주말 도봉산 등 전국 명산과 공원 등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등산로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치우며 등산객들에게 비타민 '아로골드D'를 나눠주는 등 무료 음료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도봉산, 광교산, 구름산,
동화약품(대표 윤도준 회장)은 야외나 여행 시 주머니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상처치료제 후시딘을 포켓용을 출시했는데 날개 돋친듯 팔리고 있다.포켓형 후시딘은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없어 못파는 휴대용 필수 의약품이 됐다.이 회사는 3월에 이 제품을 첫 출시했는데, 요즘 초도 공급 물양이 모자를 정도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당초
6세 이하의 수두·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에 대한 주의가 당부됐다.질병관리본부는 18일 감염병 감시 결과 3월말부터 6세 이하 어린이 중 수두와 볼거리 환자가 늘고 있어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두와 볼거리는 환자의 침과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해마다 4~6월, 1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은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필러 이브아르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브아르 브랜드 클래식 플러스와 볼륨 플러스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수입 제품 최초로 허가를 받았고 CFDA로부터 허가받은 수입 히알루론산 필러 8가지 중 4개가 이 회사 제품이라는 것이다.클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지난 16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15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나는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 지리산, 계룡산, 가야산, 무등산 등 전국 국립공원 10여개 탐방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은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SCI급 국제임상저널 IJCP 4월호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간 기능 이상이나 지방간이 있는 지속성 피로 또는 만성피로 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으로 인제대 일산백병원 양윤준
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는 먹는 C형간염 복합신약 'OPr+D정'(옴비타스비르ㆍ파리타프레비르ㆍ다사부비르ㆍ리토나비르 복합정)이 임상 결과 치료효과를 지속시켰다고 18일 밝혔다.유전자형 1형(GT1a) 만성 C형 간염환자 14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OPr+D정이 내성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12주간 표준치료제인 리바비린을 병용하지 않고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4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이정희 조교수 부인, 최승홍 부교수 부인, 곽진영 대상 수상자,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 에서 4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
동아에스티 강수형 대표가 15일오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리조트에서 열린 2회 자율준수(CP)의 날 기념식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강 사장은 이날 "올해 두 번째 자율준수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나 자신과 동료, 선후배들과 자율준수를 약속하고 현장으로 돌아가서도 오늘의 약속을 성실히 실천해 동아ST의 진정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
스타틴 계열 약물의 당뇨 유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JW중외제약의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ㆍ사진)가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회장 이경하)은 최근 영국 약품ㆍ건강제품통제국(MHRA)이 리바로의 허가 변경을 통해 'PMS(시판후조사)와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당뇨병에 대한 위험 징후가 없다'는 문구를 사용 설명서에 삽입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0대 이상 노년층 10명 중 2명이 치매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지난 5년간(2011년~2015년) 치매 진료환자는 2011년 29만5000명에서 지난해 약 45만9000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11.7%로 집계됐다.총 진료비는 2011년 약 8655억원에서 2015년 약 1조6285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17.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없어 가래를 뱉는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염화리소짐(리소짐염산염)’ 단일제와 ‘프로나제’ 단일제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염화리소짐‘ 단일제인 신일제약 ’리소젠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