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과배란 유도 주사제 퍼고베리스주가 이달부터 중증의 황체형성호르몬(LH)과 난포자극호르몬(FSH) 결핍 환자의 치료에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1일 밝혔다.급여 기준 변경 내용에 따르면 퍼고베리스 현행 급여 기준인 ‘심한 내인성 혈청 황체형성 호르몬(LH) 결핍 환자 (농도 1.2IU/L 미만)의 보조생식술에 2바이알/day까지 투여한 경우’가 ‘LH결핍 환자의 보조생식술에 2바이알/day까지 투여한 경우’로 급여 기준이 확대됐다.이에따라 환자들이 LH 혈청 수치에 따른 제한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상반기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본사 등 3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암환자를 위한 헌혈증서 기부도 함께 진행했다.지난 12일 연구소를 시작으로 14일 공장, 18일 본사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1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70여 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헌혈증이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유한양행은 2008년부터
일성신약 ‘다파린정’ 건강보험 급여가 오는 9일부터 중지된다.보건복지부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일성신약의 ‘다파린정(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 5mg, 10mg’ 두 품목에 대한 급여를 중지한다고 1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급여 중지는 경인식약청의 허가 취소 결정에 따른 것이다.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고객 만족을 위해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용기를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주블리아를 제공하고자 고객만족팀을 통해 접수된 고객 클레임을 분석하고 주블리아 개발사인 일본 카겐제약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용기를 개선하게 됐다.변경된 주블리아 용기는 외벽 두께를 두껍게 변경해 과다분출 현상을 개선했으며 반투명한 용기로 변경해 잔여 용량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mL, 8mL 생산 시 실제 용량 이상 충전되어 잔량 걱정 없이 허가량 모두 사용 가능하다.주블리아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자사의 선택적, 가역적 JAK 1억제제이자 1일 1회 경구용 치료제인 린버크(사진ㆍ유파다시티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4월 1일부터 성인의 중등도에서 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치료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나 6-메르캅토푸린(6-Mercaptopurine) 또는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등 보편적인 치료 약제에 대해 적정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상기 약제가 금기인 중등도에서 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JW중외제약은 중증 A형 혈우병 비항체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헴리브라(사진ㆍ에미시주맙)’ 장기 투여 연구 중간결과 환자들의 관절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됐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
이번 창립기념 행사에는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HK이노엔(HK inno.N)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충북 오송 본사(충청북도 청주시 소재)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이번 창립기념 행사에는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40년 도전의 발자취, 또 다른 성장의 새로운 출발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영상을 통해 HK이노엔이 4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태 대표를 선임하고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GC케어는 지난 29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진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ㆍ운영ㆍ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김진태 대표이사는 IT, 금융, 유통
알피바이오가 흑삼 추출물을 이용한 호흡기건강 개선 개별인정원료 등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알피바이오는 농촌진흥청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3년 간의 연구 끝에 ‘흑삼’의 호흡기 염증 억제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으로 밝히는 데 성공했다.이번 인체적용시험은 호흡기 불편자 100명을 대상으로 흑삼추출물 섭취군과 위약 섭취군으로 나눠 1일 0.5g의 흑삼 추출물과 위약을 12주간 복용하게 한 뒤, 호흡기 건강 관련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그 결과 흑삼 추출물 섭취군은 대조군보다 △삶의 질 총점은 54.76%, △삶의
태극제약이 복합 성분 위장질환 치료제 ‘위앤프레쉬정’을 출시했다. 위앤프레쉬정은 8가지 양ㆍ한방 성분이 복합 처방된 위장질환 치료제다. 소화불량과 함께 과식, 체함, 속쓰림, 구역, 구토에 효과가 있으며 진경제와 위장관 조절제로 위통, 위부팽만감 등을 동시 개선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및 섬유소의 강력한 소화작용을 돕는 디아스타제, 프로테아제, 셀룰라제, 리파제 및 감초 성분의 소화 효소제와 위장관 운동 조절제인 트리메부틴말레산염, 진경작용을 하는 스코폴리아엑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 탄산수소나트륨, 침강
대웅제약이 종근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공동 판매 전선을 구축한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박성수)과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1일부터 공동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동반성장의 가치를 앞세우고 양사가 영업ㆍ마케팅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롭게 구축해 펙수클루의 ‘1품1조(1品1兆)’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삼일제약 콧물약 '슈다페드정'과 삼아제약 해열제 시럽 '세토펜 현탁액 500ml' 등 수급불안정 의약품 사재기를 한 57개 약국에 대해 시정명령을 받게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 1월부터 진행된 수급불안정 의약품 사재기 현장 조사 결과, 48개 시군구 57개 약국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해당 의약품을 다량 구입하였으나 사용량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ㆍ의료기관 398개소에 대해 현 재고량, 사용량 증빙 서류(조제기록부 등) 등을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주(3월 28일)열린 한미약품 그룹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총회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제약바이오 업계는 물론 재계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20년 설립자인 임성기 전회장 타계이후 경영권을 둘러싸고 임 전회장의 미망인 송영숙 회장과 딸 임주현 부회장등 모녀, 그리고 장·차남인 임종윤ㆍ임종훈사장등 형제가 각각 팀으로 나뉘어 거의 4년동안 경영권 쟁탈전을 벌여왔기 때문이다.주식보유지분은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이 21.86%, 종윤ㆍ종훈형제가 20.47%로 두 팀의 주식보유 격차는 1.39%밖에 안됐다. 그래서 이날 경영권의 향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바이오업체들 다수가 상장폐기 위기에 몰려 있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체는 소명을 통해 상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는 주식시장 뿐 아니라 폐업에 이를 회사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약개발 등을 목표로 하는 다수 바이오업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거나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특히 이들 업체 중에서는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상장폐지가 유력한 곳도 있다.셀리버리, 뉴지랩파마, 카나리아바이오, 제넨바이오 등 4곳은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김용관 씨 별세, 장성찬(휴온스 안과사업실 이사)씨 빙부상=빈소 군위농협장례식장 특실(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중앙길 165-6), 발인 4월 1일 오전7시 30분, 장지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 선영
BMS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오자니모드’(ozanimod)가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 환자의 질병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크론병은 소화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장 질환으로 설사, 복통, 피로 및 체중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260만명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오자니모드라는 약물은 2019년 740억 달러 규모의 세얼진 인수를 통해 BMS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됐었다.후기 연구에서 오자니모드는 위약과 비교했을 때 12주 후 환자가 더 이상 위장 증상이 없는 상태에 도달하는 데
독일의 의료용 포장 제조업체인 게레스하이머(Gerresheimer)의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디트마 심슨은 29일(현지시간) 체중감량 및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한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바이알, 카트리지, 주사기 및 자동 주사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통해 연간 약 4%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회사는 2월에 연평균 10%의 성장을 예상한다고 보고했다. 그 중 거의 절반은 GLP-1 계열의 약물과의 연관성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심슨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심슨은 실제 계
◇ 부원장급▲진료부원장 – 이비인후과 최현승(신임)◇ 실장급▲보험자병원정책실장 – 심장내과 오성진(유임)▲연구소장 – 이비인후과 장정현(신임)▲진료기획실장 – 신장내과 장태익(신임)▲적정진료실장 – 진단검사의학과 유종하(신임)▲진료지원실장 – 외과 허호(신임)▲교육수련실장 – 영상의학과 박수미(유임)▲의료정보실장 – 신경과 조정희(신임)▲홍보실장 – 치과 이지연(신임)▲간호실장 – 계인선(유임)▲총무실장 – 김현만(유임)▲원무실장 – 김충성(유임)◇ 부실장급▲보험자병원정책실 부실장 – 안과 정은지(신임)▲연구소 부소장 – 정형외과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2006년 설립 이후 1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29일 대전 본사에서 진행된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안을 의결했다.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LCB’를 유지하면서, ‘레고’를 ‘결합’과 ‘연결’을 뜻하는 라틴어 ‘리가(Liga)’로 변경하여 레고켐의 핵심역량인 의약화학과 Biosciences의 시너지를 통해 주력사업인 ADC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 회사 김용주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