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부사장에 재무통 서진식 전 한국얀센 상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서진식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버지니아주립대의 다든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쳤다. 이후 한국얀센에서 CFO(상무), 동원F&B에서 CFO와 건강식품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재무 및 경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야채ㆍ과일 등의 위생관리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확정했다. 식품 안전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자 미국은 2011년 ‘식품안전현대화법(Food Safety Modernization Act; FSMA)’을 만들었다. 이 법은 식품제조업체가 FSMA 규정에 맞춰 생산절차ㆍ알러지 유발 항원 위생관리ㆍ유통망 관리ㆍ제품 리콜
의료계의 최대 관심사였던 국제의료사업지원법(국제의료법)의 국회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이 무산됐다. 원격진료 허용 확대를 위한 의료법개정안의 복지위 상정 불발에 이은 계속된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이유는 여야가 합의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국제의료법은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역점법안이다. 병원계 등 의료계도 이 법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김대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유소아 급성중이염의 항생제 처방률이 올 상반기 84% 넘게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전국 7610개 의료기관에서의 항생제 적정성평가 결과로 국내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84.2%)이 네덜란드, 덴마크 등 선진국의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41∼76%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것이다.항생제를 90% 이상
올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최근 건국대에서 발생한 폐렴 집단감염으로 폐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폐구균 백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메르스 사태의 사망자들이 합병증인 폐렴으로 사망하면서 폐구균 백신 접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폐렴구균 백신인 화이자의 프리베나 13은 올해 3분기 까지 147억원의
몸의 여러 곳에 통증이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수면장애, 피로감, 만성 두통,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섬유근통은 50~70대 여성이 전체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섬유근통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9년 4만 1000명에서 2014년 7만 3000명으로 연
게놈 편집 기술을 사용해 돼지 근육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이에 따라 난치병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게놈 편집은 유전자를 잘라서 조작하는 기술로 유전자를 목적한 장소에서 자르는 '가위'와 같은 역할을 하는 효소를 세포에 넣고 유전자를 절단한다. 기존 유전자재조합 기술보다 훨씬 높은 정밀도로 유전자 선별이 가능해 동ㆍ식물에 빠르게 응용되고 있지만 인간에 대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1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120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37회 유한 결핵ㆍ호흡기학술상' 수상자로 최병휘 중앙대 의대 교수와 김영환 서울대 의대 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 교수와 김 교수는 활발한 학회 활동과 호흡기 부문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두 교수는 소정의 상금과
서울제약(대표 이윤하)은 올 3분기 매출이 103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적자지속됐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올 3분기 매출이 183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적자지속됐다.
삼아제약(대표 허준)은 올 3분기 매출이 125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3억1300만원과 8억1800만원으로 각각 36.2%, 15.7% 급감했다.
3월 결산인 유유제약(대표 유승필)은 올 2분기(7~9월) 매출이 171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적자전환됐다.
동화약품(대표 윤도준)이 올 3분기 558억5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적자전환됐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ㆍ안재만)이 올 3분기 267억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적자전환됐다.
부광약품(대표 김상훈ㆍ유희원)이 올 3분기 359억5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60억5000만원으로 20.6% 줄어든 반면 당기순익은 100억7000만원으로 56.1% 늘었다.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올 3분기 매출이 2781억7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92.2%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147억6700만원과 102억7600만원으로 각각 2.9%, 8.9% 줄었다.이같은 이익률 감소는 판매관리비 증가와 쌍화탕 등 일반약의 실적 부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올 3분기 매출이 496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가량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41억9100만원과 30억5200만원으로 각각 24.6%와 42.2% 줄었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올 3분기 1105억2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54억700만원으로 10% 줄어든 반면 당기순익은 10억7600만원으로 90.2% 늘었다.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인 리바로브이의 빠른 시장 안착과 3세대 영양수액 위너프의 성장으로 매출과 순익이 증가세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포괄간호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한 '국립대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립대병원장협의회 소속 10개대 병원장(회장 서울대병원장 오병희)을 대상으로 성상철 공단 이사장, 이창준 복지부 보험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포괄간호서비스 사업의 추진 상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