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신약 허가받은 후 당뇨병치료제 빅토자펜주(사진ㆍ노보노디스크)가 치료제의 효용성에 비해 약가가 너무 비싸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이 때문에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 계열의 당뇨치료제 빅토자에 급여 심사에서 2년째 탈락했다. 문제는 이 치료제의 약가다. 현재 1팩(2펜)의 약국공급가가 16
국내·외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장악해온 'DPP4 억제제'에 맞설 신개념 당뇨 신약들이 속속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다국적업계에 따르면 다른 당뇨치료제들과 달리 인슐린에 의존하지 않은 신개념 ‘SGLT2(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들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파글리플로진(아
아토피로 한해 진료 받은 인원이 100만 명이 넘으며, 이중 4세 이하 영유아 환자가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6일 발표한 ‘아토피 피부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2012년 아토피 피부염 진료는 9세 이하가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에 육박했다. 특히 4세 이하 영유아 진료인원이 32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통신판매업체 엘엔피(경기 고양시) 및 플러스홈(서울 금천구)이 신문 광고 등을 통해 판매한 ‘헬스골드파워’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헬스골드파워' 제품으로 실데나필 1만4875mg/kg, 타다라필 4041mg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4 한ㆍ독 바이오제약 협력' 행사를 위한 수요를 3월 말까지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독일 바이오 클러스터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 바이오제약사들과 공동 연구개발 및 마케팅, 기술 이전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화학과 학부과정의 교과개편에 대한 제약 및 생명ㆍ정밀화학 산업현장 의견을 3월 말까지 수요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화학과 학부과정의 교과개편은 우리나라 제약 및 생명ㆍ정밀화학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특성화사업의 일환이다.이번 수요 조사는 제약사, 바이오텍업체, 정밀화학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국민건강보험법 제108조는 건강보험 가입자의 급여비용과 운영비 등의 지원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도모하고 전 국민의 의료이용 보장성 강화를 위해, 매년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의 14%를 국고에서 지원하고, 예상 수입의 6%(건강증진기금 담배 부담금 예상수입액의 65% 한도 내)를 건강증진기금 담배부담금에서 지원하도록 하는 등 보험료 예상수입의 총 20%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자카비(성분명:룩소리티닙)의 제3상 임상시험에서 적혈구 용적률 조절 및 비장크기의 감소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세계 109개 기관에서 무작위 배정, 기존의 하이드록시우레아에 저항성을 보이거나 내성이 확인 된 최적치료중인 실험군 2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카비와 기존의
고령화 사회로 진입이 가속화되면서 노화 및 노인성 질환의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비타민C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25일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제4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이 '비타민C와 고령화 사회의 웰니스'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이호)가 주최하고 광동제약(대표이사
의사와 환자간 이뤄지는 원격진료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25일 의결됐다.그러나 일부 의료계와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어 국회 입법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이 법안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0월 입법예고했지만,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등 일부 의료계가 강력 반대하며 처리가 미뤄졌다. 이후 몇 차례 의ㆍ정협상을 거쳐 지난 17일 의협과 복지부는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대웅제약이 '우루사 효능' 관련 소송을 제기한지 약 한달 만에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웅제약이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 소속 약사 2명과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을 취하했다.대웅제약은 지난달 말 소장을 통해 지난해 건약이 발간한 "우루사가 피로회복제라기보다는 소화제에 가깝다"는 내용이 담긴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는 27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약 1년간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급여 평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 기관은 2012년 말까지 설치된 기관으로 지난해 10∼12월 평균 수급자 수 3인 이상이고 평가 개시일 현재까지 개업 중인 7031곳이다.평가 기준은 수급자의 만족도와 종사자의 전문성ㆍ기관운영
휴온스(대표 전재갑)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세계 처음으로 수용성 비타민D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휴메딕스는 이번 개발을 통해 차세대 주름 개선제와 벌의 독으로부터 정제한 피부진정제 2종에 대한 국제 판매등록을 마쳤다. 이 회사는 이 2종의 원료를 휴비타D와 멜리틴이란 제품명으로 물질특허 원과 함께 미국화장품협회에 등록한 것이다.휴비타D는 물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토종신약들이 터키를 교두보로 연이어 유럽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국산 14호 신약인 위질환치료제 '놀텍'과 국산 18호 신약인 백혈병치료제 '슈펙트'가 터키에 본격 수출된다.이를 위해 일양약품은 최근 터키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과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놀텍은 지난달에, 슈펙트는 이달에 연속으로 압디이브라힘
▲양조환 서울의원 원장 부친상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 26일 오전, 연락처 : 02-2258-5940
▲유영진 인제대 상계백병원 교수 부친상 = 24일,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 27일 오전, 연락처 : 02-3410-6915
▲이화의료원 = ▶두경부암ㆍ갑상선센터 센터장 : 노영수 교수(前강동성심병원 일송두경부암센터장) <3월25일>
▲가천의대 길병원 = ▶행정원장 : 한문덕 前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
▲보건복지부 과장급 = ▶인구정책실 인구정책과장 : 이창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 이민원 ▶사회복지정책실 나눔정책TF팀장 : 이재란
봄 기운이 완연한 요즘, 다리와 허리 통증으로 불편함을 느껴 봄나들이가 부담스럽다면 류마티스관절염과 골다공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은 30∼40대에서, 골다공증은 노인층에 주로 발생하며 두 질환 모두 여자들에게 많이 발생하니 유념해야 한다.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관절염의 증세와 예방법 등을 건강관리협회를 통해 알아본다.◇류마티스관절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