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성형 피해 관련 자료에서 지난 5년간(2008~2012년) 성형수술 부작용 피해구제 건수가 3배 급증했고, 부작용 1위는 쌍꺼풀수술로 드러났다고 18일 밝혔다.연도별 성형수술 피해구제 건수는 2008년 42건, 2009년 71건, 2010년 71건, 2011년 87건, 지난해 130건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지정 기증제대혈제제'의 공급가격이 절반 가량 인하됨으로써 난치성 혈액질환자 부담도 큰 폭으로 경감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 17일 개최된 '제대혈위원회'에서 기증제대혈제제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백혈병이나 중증재생불량성빈혈 등 난치성 혈액질환의 환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증제대혈제제 1유닛(unit)의 공급비용을 현행
한국머크(대표 미하엘 그룬트)는 머크가 신규 안료 제품인 메옥살 와히바 오렌지를 선보인지 한 달 만에 메옥살 타클라마칸 골드를 추가로 내놓으며 메옥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이펙트 안료는 색 포화도와 기능이 탁월해 자동차와 플라스틱 코팅 분야에 적합하다. 메옥살 타클라마칸 골드는 메옥살 와히바 오렌지에 이어 메옥살 계열의 사막의 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비임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비임상 실시기관 및 신약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표준작업지침서 교육’과 ‘면역독성시험 교육’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표준작업지침서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광진구 소재 건국대에서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시험물질의 입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국제의료본부와 항노화산업단 등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에 기존 1기획이사 3본부 9단 3실 3센터(49팀)에서 5본부 11단 5실 5센터(47팀)로 변경된다.이번 조직개편의 기본방향은 정책연구와 R&D지원, 산업진흥, 글로벌사업, 경영선진화 등으로 나뉠 수 있다. 정책연구 기능 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식품 및 사료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 걸쳐 곰팡이독소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 곰팡이독소 연구회’를 발족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할 방침이다.연구회 주요 운영 내용은 ▲식품 및 사료 곰팡이독소에 대한 생산 및 유통단계 모니터링 자료 공유 ▲시험법 표준화 작업 ▲곰
머크그룹(대표 칼 루드비히 클레이)은 11월에 열리는 유럽 식재료 박람회에서 머크는 캔두린 펄 이펙트 컬러를 선보인다. 머크는 우수한 안전성과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캔두린의 모든 색상은 천연 미네랄 성분이라 제조사는 “인공 색소 무첨가”라는 라벨을 붙일 수 있고 빛과 열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 직장가입 허위취득이 지난 2011년 953명에서 지난해 1824명으로 2배 급증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6일 발표했다.이들에 대한 지역보험료 추징 실적은 각각 39억원과 59억원이었는데, 올해에는 지난달까지 1456명의 허위취득을 확인한 후 38억원의 보험료를 추징, 지난해보다 규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협회에서 '의약외품 유통·판매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의약외품 표시·광고 관련 법령에 따른 판매 시 준수사항을 안내, 유통·판매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의 주요내용은 ▲의약외품의 정의 및 범위 설명 ▲표시·광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최근 한·중 보건의료 협력교류회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국내 의료기관들이 중국 서부 진출 일환으로 중국 은천시 정부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낳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MOU는 JK성형외과의원과 영하자치구 은천시 위생국, 오스템인플란트(중국)와 은천시 구강병원간 체결이다.이는 지난 9일부터 1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글로벌 위해정보 분석을 통한 사전예방적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검사는 국내 유통 중인 수입식품 5개 품목에 대한 유해물질 선행조사로, 이번 선행조사(4~6월) 대상은 ▲미국산 돼지고기 중 락토파민 ▲유럽산 햄류 및 유럽·호주산 치즈류 중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일본산 활가리비 중 카드뮴 ▲중국산 바비큐용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목 디스크가 20대 젊은 층에서 2007년 57만3912명에서 2011년 78만4131만명으로 4년간 연평균 8.1%씩 증가됐다고 14일 밝혔다.연령별로는 지난 4년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 증가율이 20대 남성에서 연평균 7.7%로 가장 높았고, 20대 여성도 7.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80대 이상 여성(6.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의 전기·기계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 개정사항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자의료기기 시험평가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공통기준규격은 올 5월 전자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준규격의 국제조화를 위해 최신 국제규격(IEC 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비심사시스템 구조 개선에 따라 그동안 사용하던 진료비심사체계를 오는 22일 9시부터 웹 기반 진료비심사체계로 개선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비심사시스템을 교체한다.시스템 교체기간인 오는 18일 6시부터 21일 자정까지 일부 진료비심사시스템 업무는 서비스가 중단된다. (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5월 개최한 5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설명회에 미참석한 기관과 설명회 이후 신규 개설한 기관을 위해 추가 설명회를 진행한다.설명회는 170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2회(1회 : 서울, 수원, 대전지원 관할 요양병원, 2회 :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창원지원 관할 요양병원)로 나눠 실시된다.이번 설명회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소재 제일 좋은 병원도 치료를 포기하고,독일·일본·이스라엘 등 의료 선진국들도 진료를 꺼려한 뇌병변 합병증을 앓고 있는 10개월 환아가 한국의술로 다시 깨어났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선천성질환센터 이명덕(소아외과), 이인구(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선천성 저산소 허혈성 뇌병증으로 동반된 섭식장애, 식도기능장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의 약국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세노비스 프로(Cenovis Pro)’가 지난 11일 브랜드 홍보대사 그룹인 ‘더 비타민 LAB’의 제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연령대별 남녀 20명으로 구성된 세노비스 프로 &lsqu
전국 혈액투석 관련 의료기관 중 13%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해 4~6월 외래 진료로 혈액투석을 청구한 688곳(상급종합병원 44, 종병 184, 병원 73, 요양병원 54, 의원 333곳)을 대상으로 인력․장비․시설 등 구조(치료환경) 영역과 진료(과정․결과) 영역을 평가한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각종 급여기준 등 '보건의료 빅데이터'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 추진지원단’을 구성, 운영되고 있다.정부 3.0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 정부와 국민 간 소통과 협력
차상위층(최저생계비 100~120% 소득)의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비 본인부담이 10월부터 없어진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을 10일 입법예고했다.개정 주요내용으로는 차상위층 건보 가입자는 암, 심혈관질환, 심각한 화상, 희귀난치질환 등 중증질환을 치료받을 때 건보 적용 항목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