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사장 홍유석)의 자궁경부암백신 서바릭스 2회 접종 요법으로 국가예방접종진행시 타사 자궁경부암 백신에 비해 비용대비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로텔에서 열린 9회 국제백신학회에서 발표됐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에서 12세 인구집단 25만3000명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진행 시 GSK 서
부광약품(대표 유희원ㆍ김상훈)이 자회사인 덴마크 중추신경계(CNS)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파킨슨병 관련 LID 치료제인 'JM-010'의 용도 및 조성물 특허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됨을 통지받았다고 11일 밝혔다. LID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레보도파 투여 시 발생되는 운동장애다. JM-010은 이를 치료하기 위한 신약 후보 물질로 현재 남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12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40여명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응원선물 상자에는 행운의 네잎클로버와 응원메시지가 담긴 행운카드, 건강엿, 문화상품권,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담았으며 특히 행운카드를 통해 임직원 일동이 전하는 응원메시지가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는 것이다.이번 응원선물을 전달받은 김문수 녹
셀트리온(대표 기우성ㆍ김형기)이 올 3분기 1494억7600만원의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7%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721억100만원과 456억9100만원으로 각각 109.4%, 137.9% 가량 늘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감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성인용 파상풍ㆍ디프테리아(Td) 백신 'GC1107'의 임상효과가 입증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지난해 만 18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8개 기관에서 진행된 3상 결과로 기존 다국적제약사 제품(티디퓨어)과 비교한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이번엔 美제약사 얀센과 9억1500만달러(약 1조원)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지난 5일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4조원대 당뇨 신약 기술 수출에 이은 잇단 쾌거다.한미약품은 얀센과 옥신토모듈린 기반의 당뇨ㆍ비만 바이오신약 'HM12525A'의 개발 및 제품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계약 총액은 9억1500만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2'의 임상 3상 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이번 3상 결과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류마티스학회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이번 학회에서 브렌시스와 SB2의 1년 간 임상 결과가 오리지널과 동
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는 7일~1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휴미라 관련 논문을 40여개 가량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논문 초록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 관절염 등 류마티스성 질병과 관련된 TNF-알파 억제제의 중요성에 대한 임상 결과가 포함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DPP4억제제로 당뇨병신약인 '가드렛정'(성분명 아나글립틴ㆍ사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가드렛은 아나글립틴 100㎎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 억제제(혈당 조절을 방해하는 특정 호르몬을 억제)로 2형 당뇨환자에서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을 표적으로 하는 당뇨치료제라는 것.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가드렛
지난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감염 관련 국제학술대회 'ICIC 2015'에서 고려대 구로병원 송준영 교수가 스카이셀플루의 임상 결과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스카이셀플루의 장기 면역원성 분석 결과 6개월 이상 방어면역이 유지된다.지금이 예방 접종 적기다."지난 5~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감염 관련 종합 국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9일자로 의학학술부 총괄 책임자에 안종호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안 상무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글로벌 CRO(임상대행)사 코반스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머크 세로노, BMS, 일라이 릴리(중국) 등 여러 제약사에서 메디컬 책임자로 근무했다. 안 상무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내과 전문의다.이 회사 인
미래제약(대표 김한석) 임원들이 8일 도봉산에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단합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임원들은 회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
스페인 제네릭이 국내에 첫 허가를 받았다. 스페인 제약사 라보라토리 신파 코리아(대표 이주철)는 지난 30일 유방암 치료제인 '신파 아나스트로졸정'과 '신파 레트로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문의약품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아나스트로졸과 레트로졸은 호르몬성 항암제 중 아로마타제 저해제로 분류되는 약물로 유방암 치료에 수술 후 보조 치료
녹십자지놈(대표 양송현)과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최근 심혈관질환 분석을 위한 유전체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체 연구의 사업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김영훈 안암병원장은 "많은 의료산업 부문에서 가장 유망한 부문이 유전체 사업"이라며 "특히 한국인 특성에 적합한
JW중외제약은 지난 8월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의 제형을 캡슐에서 정제로 바꿔 출시했다. 4㎎정제와 고용량인 8㎎ 구강붕해정의 2가지 제형으로 구성된 트루패스의 8㎎ 구강붕해정을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를 절반으로 줄여 출시했더니 환자들의 반응이 예상밖으로 뜨거웠다. 화이자는 지난 2013년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의 타원형 제제를 동그란 모양으로 바꾸고 크
국내 상위 20개 제약사 중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가장 왕성했던 업체는 한미약품(583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올 상반기 전체 매출액의 20%를 연구ㆍ개발(R&D)에 투자하는 등 끊임없는 R&D 덕에 최근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 잇따라 기술 수출 성과를 올리며 우리나라 제약업계의 새로운 신화를 써가고 있는 한미약품은 지난해 의약품 생산액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올 3분기 매출액이 80억75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적자전환됐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2016년 새해달력을 병ㆍ의원,약국 등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30년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 고궁, 성곽, 전통마을, 민속축제, 문화예술 분야 등을 주제로 달력을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2016년 병인년 새 달력은 벽걸이용과 탁상용 2종을 국내용과 해외용으로 제작됐다. . 이번 캘린더에는 수
내년 봄과 여름의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2016 SS헤라서울패션위크 '배민의류' 패션쇼장에 활명수 광고가 프린트된 의상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활명수는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1897년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이다.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활명수(活命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리며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 저렴하고 효과적인 복합 간보호제가 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지난 7월 출시한 복합 간보호제인 '유디콤캡슐'이 천연담즙산인 BDD와 UDCA 성분을 갖고 있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이 밝혔다. 유디콤캡슐은 유디비캡슐(파마킹)의 제네릭으로 임상 결과 비알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