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최근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골다공증치료제인 '비노스토 발포정'(성분명 : 알렌드론산나트륨 70mg)을 국내 처음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전문약인 비노스토 발포정은 스위스 에프락스(대표 크리스터 로젠)가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발포정 형태의 골다공증개량신약으로 보험급여를 거쳐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알렌드론산나트륨 성분이 속한 비스포스포네이트
녹십자(대표 허은철)의 진단시약부문 자회사인 녹십자MS(대표 길원섭)는 올 3분기 매출이 235억900만원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5억5700만원과 7억2100만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혈액백 수출이 증가했지만 올해에는 수출이 부진했다"면서 "신규 사업 진출에
한독(대표 김영진)은 올 3분기 매출액이 914억50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8억5800만원으로 40.6% 급감했고 당기순익도 적자지속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올 3분기 매출이 2140억19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53억6100만원으로 0.6% 증가했고 당기순익도 121억2100만원으로 흑자전환됐다.회사 관계자는 "올 3분기는 지난해 3분기 과징금으로 이익률이 떨어진 것이 회복됐고 올해 나보타와 우루사 등 주력 품목의 성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올 한 해 생산된 계절독감백신(전 연령층 대상ㆍ유정란방식 3가 독감백신ㆍ사진)을 완판하며 약 160억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 회사는 독감백신 생산 첫 해인 지난해 135억 가량의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전년 대비 20% 가량 백신 부문에서 성장한 것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국내 성장세에 힘입어 글로벌
동아ST(대표 김원배)는 올 3분기 매출이 14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에서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157억원과 10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7%, 2.8% 가량 증가했다.부문별로는 전문약 부문이 5.2% 감소한 848억원(2014년 3분기 806억원)을 나타냈다.주요 의약품별로는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올 3분기 매출이 173억25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21억5800만원과 26억6900만원으로 각각 64.8%, 117.3% 늘었다.회사 측은 "수출 호조세와 2분기 출시한 신제품 화장품 라셈드의 매출 증가로 전년보다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30일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그룹 7명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는 강 부회장을 비롯해 3명이 승진됐다. 동아ST 민장성 이사가 동아오츠카 사장으로, DA인포메이션 정승욱 전무가 사장으로, 동아ST 민병조 이사가 DMB 사장으로 각각 승진된 것이다.아울러 동아ST 박찬일 사장이 동아쏘시오홀딩스 사
국내 최상위 제약사들이 수출 적시타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전문약 불황에 대비해 열심히 해외 시장을 개척한 게 사상 최대 실적이란 보답으로 돌아온 것이다. 유한양행, 녹십자, LG생명과학은 올 3분기(1~9월)까지 수출에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해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제약계 사상 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올린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올 3분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자궁근종치료제 '이니시아정'(성분명 : 울리프리스탈 아세트이트ㆍ사진)이 최근 자궁근종의 간헐적 치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받음으로써 장기적 약물 치료를 원하는 환자 진료에 도움을 준다고 30일 밝혔다.이는 가임기 성인 여성에서 중등도ㆍ중증 증상을 가진 자궁근종 환자의 간헐적 치료를 목적으로 적응증이 확대된 것. 이니시아는 그간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30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로 백남종 서울의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비상무이사에는 에이치앤큐코리아파트너스의 임유철 공동대표와 김후정 상무가 선임됐다.이날 총회 의장인 이정치 회장은 "경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중ㆍ장기 전략 추진과 기업 및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역량을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MBC 주말드라마 '엄마'를 제작 지원한다. 동성제약은 극중 제품 디자이너인 이세령 역의 홍수현이 다니는 회사로 이야기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다. 아울러 이 회사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인 세븐에이트의 다양한 제품들이 에피소드 및 촬영 소품 등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븐에이트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ㆍ이하 약정원)이 약사회원을 대신해 케이팜텍을 상대로 제기한 처방전스캐너임대차계약의 해지와 보증금 반환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 22일 케이팜텍은 약사들에게 보증금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선고했다. 케이팜텍은 약정원의 협력 계약 거부가 부당하므로 약사들 역시 스캐너임대차계약을 해지할 권한이 없다고 항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올 3분기 1120억4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8.11%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8억5000만원으로 16.06% 감소했으며 당기순익은 54억9000만원으로 8.49%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카나브의 국내 매출이 약 30% 정도 증가하며 매출이 상승했고 이익률은 복합제 개발과 해외임상 등 연
화이자는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혁신제약사업부문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장은 오는 12월1일부터 아시아 지역 8개국(한국, 대만,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의 혁신제약사업부문(GIP)을 총괄하며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 사장은 글로벌 제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경하 JW중외그룹 회장, 안진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아라아트센터에서 '2015 JW 아트 어워드'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은 내달 3일까지 전시된다. JW 아트 어워드는 장애인 문화 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동아ST(대표 박찬일)는 28일 오후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의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의사 300명을 초청해 22호 국산 신약인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 캡슐'의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셀렉스 캡슐은 바이오 벤처회사인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COX-2억제기전의 골관절염치료제 신약으로 하루 한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스텐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중효 일동제약 기획조정실장이 김지관 한국경영시스템학회 회장에게서 상패를 받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는 '2015 글로벌 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품질경영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품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1월1일부터 비스테로이드성 만성 손습진치료제 '알리톡'이 보험급여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급여 적용으로 종전 비급여로 한 달에 49만5000원하던 약값이 본인부담금 기준 11만원~19만원대로 줄게 됐다. 캡슐형 알리톡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최소 4주간의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성인의
"트라젠타는 신기능 장애와 관계없이 유의한 효과와 내약성을 보여 신장애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옵션이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ㆍ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ㆍ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지난 10일 DPP-4 억제제 트라젠타 출시 3주년을 맞아 개최한 투게더 심포지엄에서 강은석 연대의대 교수는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