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대체제인 니세르골린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종근당이 신청한 니세르골린 성분 저용량 ‘넥스콜린정10mg’을 허가했다.현재 니세르골린 성분 품목은 30mg이 주력 품목으로 이번에 허가받은 10mg 저용량은 오리지널사인 일동제약의 '사미온정'과 제네릭으로 가장 허가받은 한미약품만 보유하고 있다. 또 일동제약은 10mg 이외에 5mg 저용량도 보유하고 있다.식약처는 니세르골린 5,10mg 저용량과 30mg 고용량의 적응증을 다르게 허가했다.구체적으로 저용량 제품은 ▲뇌경색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신규 마스크팩 2종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뉴라덤의 마스크팩 제품 라인 강화를 위해 ‘뉴라덤 에이지 디펜스 바이오 마스크팩’과 ‘뉴라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마스크팩’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뉴라덤은 기존의 ‘하이드로 브라이트닝 마스크팩’, ‘딥 카밍 마스크팩’과 함께 총 4종의 클리닉 라인 마스크팩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뉴라덤 에이지 디펜스 바이오 마스크팩’은 주름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의 분
새로운 치매 예방 대체제 니세르골린 성분 제품이 올해 3월(3개 품목), 4월(4개 품목)에 이어 5월에는 26개 품목이 무더기로 보험에 진입한다.업계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급여에 진입하는 26개 제품 중 ▲노비엠헬스케어(니세르메디정) ▲마더스제약(니세엠정) ▲대웅바이오(대웅바이오네세르골린) ▲씨티씨바이오(씨티온정) ▲유앤생명과학(니세론정) ▲종근당(넥스콜린정) ▲경동제약(경동니세르골린정) ▲고려제약(뉴로고린정) ▲동국제약(사미골린정) 등은 기준요건을 충족해 급여 상한액 424원에 등재된다.또 기준요건을 1가지만 충족해 급여 상한
보령(구 보령제약)의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는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진 '미오 이노시톨' 고햠량 성분을 담은 '보령 콜린 이노시톨 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품명의 맥(MAC)은 주원료인 '미오 이노시톨(Myo inositol)', '아르기닌(Arginine)', '콜린(Choline)'의 첫 글자에서 가져왔다. 보령은 해외 학술 논문 등을 바탕으로 한 국내 유일의 독자적인 원료배합법으로 세 성분을 조합해 제품을 설계했다.미오 이노시톨은 몸의 세포막과 인지질을 구성하며,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박성수)은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지난 1일 기준 누적판매 300만병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출시 6개월차에 100만병 판매를 기록한 뒤 불과 1년도 안된 11개월차만에 300만병을 넘겼다.대웅제약은 그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능성 성분이 꼼꼼하게 설계된 ‘에너씨슬 퍼펙트샷’ 외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 1020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수능, 봄 시즌 등에 맞춰 프로모션과 콜라보 에디션 출
LG화학은 그동안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턱밑 지방 개선 의약품인 ‘벨라콜린(데옥시콜산ㆍ사진)’을 본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벨라콜린은 성인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LG화학은 열처리 과정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원액 제조 공정법을 정립해 침전물 발생 가능성을 낮춘 점이 벨라콜린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벨라콜린은 지방 세포막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지방량을 감소시키며 콜라겐 합성을 통한 피부 탄력 유지 및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LG화학은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 단 1개에 불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전승호)은 프리미엄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의 3월 역대 최저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고3 PICK, 에너지 비타민’으로 자리매김하며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또 만성적인 에너지 부족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에 시달려온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8개월 만에 200만병을 빠르게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대웅제약은 입학과 개학 시즌인 3월 한달 간 새로운 시작을 확실히 응원하고자 역대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
종근당도 ‘니세르골린’ 성분의 의약품을 허가받아 콜린알포세레이트 공백을 메울 대안제품을 준비를 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종근당의 니세르골린 성분의 ‘넥스콜린정30mg’을 허가했다.니세르골린 성분은 콜린알포세레이트와 적응증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대체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약물이다. 식약처가 허가한 니세르골린 성분은 5, 10mg의 경우 ▲뇌경색 후유증에 수반되는 만성 뇌 순환장애에 의한 의욕 저하의 개선 ▲노인 동맥경화성 두통 ▲고혈압 보조요법이며 30mg은 ▲일차성 퇴행성 혈관치매 및 복합성치매와 관련된 다음 치매증후군의 일
뇌기능개선제 니세르골린 성분 제네릭 허가가 봇물처럼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오리지널인 일동제약 '사미온' 처방은 예년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뇌기능개선제였던 성분인 아세틸엘카르니틴과 옥시라세탐이 시장에서 퇴출됐음에도 사미온으로 처방이 흡수되지 않았던 셈이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니세르골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 16개가 허가됐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월 니세르골린 성분 제네릭을 첫 허가받았으며 이후 15개 제약사가 최근 3개월 새 후속 허가를 받았다. 신규 허가를 받은 주요 업체는 새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전승호)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이 26일 저녁 7시 35분 GS샵 ‘똑소리(똑똑하게, 소통하는, 리얼라이프)’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GS샵의 대표 프로그램 ‘똑소리’는 국내 최장수 홈쇼핑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이상민과 쇼호스트 임효진이 진행하며 홈쇼핑 구매자들과의 소통을 골자로 한다.첫 론칭 방송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상민 구성’은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10개입) 8박스 구매 시 본품 1박스 추가 증정해 총 9박스로, 여기에 선물용 고급 쇼핑백 3개도 제공한다. 명절과
LG화학이 대웅제약이 시장에서 독점하고 있는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에 본격 가세한다. LG화학 외에도 메디톡스 등이 조만간 시장에 참전할 것으로 예고돼 있어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LG화학은 '벨라콜린'에 대한 시판을 승인받았다.벨라콜린주의 주성분은 데옥시콜산이며 성인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개선을 치료하기 위해 쓰이는 약이다. 흔히 이중턱 치료제로 불린다.국내에서 이중턱 치료제 시장은 2017년 앨러간 '벨카이라'가 포문을 열었다. 시장에 최초 등장한 치료제였지만 비싼 가격 등을
대웅제약이 대표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의 패키지 디자인을 확 바꾼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전승호)은 맞춤함량 활성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의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임팩타민은 2009년 출시 이후 15년간 비타민B 복합제 시장을 리드해 온 대웅제약의 대표 품목이다. 브랜드 리뉴얼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임팩타민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분야는 ▲임팩타민 시그니처 ▲임팩타민
뇌기능개선제들이 잇단 임상재평가로 최근 퇴출 위기에 몰리면서 니세르골린 성분 제제가 대체약제로 때아닌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수년 간 콜린알포세레이트를 비롯한 아세틸엘카르니틴, 옥시라세탐 등 뇌기능 개선제들이 임상재평가, 급여 제한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이 틈을 타 올드드럭인 니세르골린 제제가 재조명을 받고 있는 것이다.업계에서는 콜린을 대체하는 니세르골린 시장 규모가 700억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약사들이 니세르골린 제제 제네릭 개발에 본격 뛰어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화제약은 지난 2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이하 콜린) 성분 시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거침없는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효능 논란에 따라 일부 적응증 대한 급여 축소가 이뤄진 데다 현재 임상 재평가까지 진행되고 있음에도 고공 성장을 기록 중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콜린 시장 성분의 전체 처방액 규모는 약 6200억원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한 규모다.콜린 시장을 이끌고 있는 쌍끌이 품목인 대웅바이오 '글리아타민'과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전체 처방 의약품 최상위 품목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처방액
대웅제약의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에 대한 시장 반응이 뜨겁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전승호)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출시 8개월 만에 누적판매 2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출시 3개월차 50만병, 6개월차에 100만병 판매를 기록하고 이후 불과 2개월만에 판매량이 2배로 급증했다. 이는 복용 편의성이 높고 기능성 성분이 꼼꼼하게 설계된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C5 보체 억제제 울토미리스주(성분명: 라불리주맙)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에서 항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항체 양성인 전신 중증 근무력증 치료를 위한 표준요법에 함께 사용하는 부가요법으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전신 중증 근무력증은 주로 신경과 근육이 연결된 부위인 신경근육접합부에서 생성되는 아세틸콜린과 아세틸콜린 수용체 결합 과정에서 보체의 활성화로 신경의 자극이 근육으로 전달되지 못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전신 중증 근무력증의 표준 치료로 항-AChR, 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ㆍ김상진)은 2일 오전 삼일제약 본사 강당(서송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을 초청하여 임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하며 2024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시무식에서 허승범 회장은 갑진년(甲辰年) 새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사 제품 육성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건강식품분야 신제품 론칭, 위수탁 사업의 지속 확장을 통해 중대형 제약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미국의 경영평론가 제임스 콜린스의 저서 중 등장하는 BHAG(Big Hairy Audaciou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화살나무(귀전우) 추출물과 마늘 발효액을 이용한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화살나무 추출물과 마늘 발효액을 이용한 인지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클로로필(엽록소) 계열을 제거한 화살나무 추출물에 마늘 발효액을 포함한 기억력 감퇴 및 노인성 인지기능 저하 개선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제조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이 특허에 따르면 해당 조성물은 노인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 발생률을 높이는 아세틸콜린 에스터라제의 활성 억제를 통해 신경 전달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ㆍ사진)‘이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10월 피브레이트 성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유비스트에 따르면 10월 처방조제액 기준 티지페논정이 전월 대비 약 6% 성장한 12.6억원을 기록하며 2017년 출시 후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티지페논정은 대원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제 형태의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제제다. 기존 제제들은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식후 복용해야 했지만 티지페논정은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이 가능하며, 제제
한국파마는 3분기 누적 매출액이 627억원으로 전년보다 5.9%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5억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1% 확대됐다.한국파마의 3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한 제품으로는 ‘쿠에티정’, ‘콜린티린’, ‘산도스올란자핀’ 등 CNS 계열 약물이었다.한국파마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아스피린+라베프라졸 복합제를 지엘팜텍과 공동개발 중이고, 도네페질 성분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도 지투지바이오-휴메딕스와의 공동 개발 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FDA 허가 철결핍 치료제 아크루퍼의 가교임상도 순항 중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