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이양구 대표가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가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 이양구)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1년째 열리고 있는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 하는 행사로 동성제약은  오랫동안 지속해온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독고사 및 치매예방 교육, 한 부모 여성 가장 지원, 발달장애 아동 웹툰 교육 지원 장학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염색 봉사, 아나파테이핑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창업자인 이선규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된 곳을 돌봄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내종합복지관과 함께 ‘세미콜론 서포터즈’를 조직하여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독고사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교육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여성 한부모 가장의 사회적 지지망 형성과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한 '맘스트롱’ 사업을 시행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를 통해 발달 장애 아동을 위한 웹툰 교육 사업 진행하여 발달∙정신 지체 장애 청년들이 편견 없이 역량을 키워나가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동성제약은 지난 1993년 설립된 ‘송음학술재단’을 통해 매년 장학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각 지역 복지단체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장학 기금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 기능 식품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0년간 장학금 및 후원을 꾸준히 진행 하는 등 여러 단체와 기관에 다수의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염모제 명가(名家)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염색 봉사단을 운영 하고 있다.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24주년을 맞이했다.

‘사랑과 젊음을 물들여드립니다’라는 모토 아래, 제품명에서 유래된 ‘세븐에이트 데이’ 행사를 통해 매년 정성 어린 염색 봉사를 펼치고 있다.

아나파테이핑 봉사를 통해 어깨, 허리 등 근육 통증을 쉽게 느끼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테이핑을 실시하고,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위해 대한장애인 체육회 측에 ‘아나파테이프’ 제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선규 명예 회장님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철학 아래 오랜 시간 지속되어온 사회 환원 활동이 ‘대통령 표창’ 이라는 이름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게 돼 굉장히 뜻 깊다”면서 “같은 마음으로 함께 뜻을 이어온 동성제약 임직원들이 있어 이렇게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KBS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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