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서울안과 김태준 원장
                                                                 더원서울안과 김태준 원장

수능이 몇 주 뒤로 다가오면서 시력교정술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가운데, 라식과 라섹 둘 중 어떤 시력교정술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시력교정술은 저마다 장단점을 갖고 있으므로 어떤 수술이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본인에게 더 잘 맞는 방법은 따로 있으므로 안과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은 뒤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라식은 각막 상피를 절개하여 절편을 만든 뒤 드러난 실질 부위에 엑시머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통증이 적고 시력회복이 빠르지만 각막 절편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충격에 대한 안전성이 적고 안구건조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반면 라섹은 재생이 가능한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레이저를 이용해 눈의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라식에 비해 안전성이 높지만 상피가 재생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오래 가고 회복기간 역시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데이 라섹은 기존 라섹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방식으로,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알코올과 브러쉬를 사용하는 대신 레이저를 활용해 각막 상피 및 실질부를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한다. 따라서 보다 빠르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시 0.54mm 레이저 빔을 사용하는 엑시머 레이저 장비인 SPT 아마리스 장비를 이용해 전 과정을 레이저로 진행하므로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6차원 안구 추적시스템으로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고, 3차원 각막 입체 정밀 기술력(SPT)을 통해 부드럽고 매끄럽게 각막 절삭면을 교정할 수 있어 수술 후 시력의 선명도가 뛰어나다.

더원서울안과 김태준 원장은 “본원의 시력교정센터에서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과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관리케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하고 높은 시력의 질을 제공하고 있다”며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나에게 맞는 수술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도움말: 더원서울안과 김태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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