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바이오R&D 기업 (주)바이오아라 김효정(사진) 대표가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창업 활성화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아라는 서울경제진흥원(SB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기관의 지원으로 최첨단 바이오스마트팜에서 동충하초를 재배하여 이를 활용한 약용원료와 ’본초위’ 제품을 제조 및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효정 대표는 “동충하초는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약용소재임에도 그 동안 식용버섯과 혼용됨에 따라 그 가치가 평가절하되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20여년 동안 약용원료로서의 가능성을 연구하여 동충하초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향후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복합약용원료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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