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일양약품(대표이사 회장 정도언)의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제품명 : 놀텍정ㆍ사진)'이 새로운 특허를 받았다.

일양약품은 일라프라졸의 결정형 A, B 제조방법 및 이들 결정형의 변환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

이 방법은 기존 제조방법에 비해 낮은 생산비용으로도 반응시간 단축과 고순도의 화합물을 수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축된 반응공정과 높은 수율을 특징으로 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이와 관련해 적응증 추가 및 외국에도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에는 '라세믹 일라프라졸의 고체상 형태'에 대한 특허권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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