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원장 소의영)이 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고진업)와 3일 오후 3시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유전자 맞춤의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소의영 의료원장은 “아주대의료원이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오믹스(Omics)센터가 담당할 유전자 맞춤의학 연구에서 두 기관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주대에서는 소 의료원장과 임기영 의과대학장, 테라젠이텍스에서는 고진업 대표와 박종화 바이오연구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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