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혀 밑에서 녹여 먹는 발기부전치료제가 나온다.

유럽연합(EU) 보건당국은 최근 바이엘 쉐링 제약회사의 발기부전치료제인 레비트라를 혀 밑에서 녹여먹을 수 있도록 만든 구강분해정제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0mg 구강분해 레비트라는 혀 밑에 넣으면 몇 초만에 녹아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고 박하 맛이 난다.

유럽에서는 11월 출시 예정이며, 미국에서도 지난 6월 승인을 받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제약회사와 머크 제약회사에 의해 스탁신(staxyn)이라는 상표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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