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출정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여덟번째)과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참가대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열린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출정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두 번째 줄 왼쪽 여덟 번째> 사장과 동아제약 최호진 <두번 째 줄 왼쪽 일곱 번째> 사장이 참가대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은 29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출정식을 갖고 20박21일간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정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등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에 갈채를 보냈다.

국토대장정 행사에서는 144명의 참가대원들이 ‘언제까지나,함께,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577.9km를 걸을 예정이다.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에서 출정식을 갖고 제천,문경,상주,김천,거창,함양,남원,광주를 거쳐 서해 항구도시 목포에서 대망의 완주를 끝낸다.

또한 제천 의림지,안동 하회마을,담양 죽녹원 등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찾아 우리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이 회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토대장정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웠던 지난 지난 1998년,시름 속 대학생들에게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했으며,지난해 20회까지 25만6856명이 지원해 2857명이 참가했다.

참가 대원들이 그동안 걸었던 누적 거리는 1만1453km에 달한다.서울과 부산(약 400km)을 14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오랜 시간 걷다보면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럴 때마다 같이 걸어가는 동료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며 끝까지 걸을 수 있도록 서로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기 바란다”며 “대원들 모두가 끝까지 완주해 무슨 일을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 자기 일은 자기가 꼭 하는 사람, 남도 잘 되게 도와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왼쪽 첫번째)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이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출발하는 대원들을 응원하고 있다.
동아제약 최호진<왼쪽> 사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왼쪽 두번째> 사장이 출발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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