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상처 치유 효과를 높이는 조절 인자가 규명됐다.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연세의대 정기양 교수팀과 연세대 생명공학과 최강열 교수팀이 신호전달체계를 이용한 피부 상처 치유 조절 인자를 찾아냈다. 이 조절 인자는 단백질 'CXXC5'로 피부 상처 치유와 콜라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동물실험을 통해 CXXC5가 신호전달체계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아기전용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의 새 광고를 제작해 금주부터 방영에 들어갔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의 기술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 6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영유아용 유산균정장제이다. 일관되게 사용해온 특유한 음감의 징글과 '백일부터 매일매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이기
▲고경수 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모친상 = 빈소 :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발인 : 13일 오전, 연락처 : 02-938-5320
▲조준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부친상 = 빈소 :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 13일 오전, 연락처 : 063-250-1443
국내 제약시장이 개량신약에서 복합개량신약으로 전선이 발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복합개량신약이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개량신약의 최강자 한미약품도 복합개량신약으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 현재 국내 7개사들이 고혈압복합제 등 10여개 복합제들에 대한 임상 3상을 벌이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제약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 미용성형 제품인 필러 시장을 둘러싼 국내사들과 다국적사들의 시장 쟁탈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다국적사 제품인 ‘레스틸렌’(갈더마)과 ‘쥬비덤’(엘러간)이 장악해온 국내 필러시장을 둘러싸고 '이브아르'(LG생명과학), '엘라비에'(휴메딕스), '엘란쎄'(JW중
혈액 내 단백질 검사로 초기단계의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의대 연구진은 나중에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된 20명의 10년 전 혈액샘플과 이미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환자의 혈액샘플 및 치매의 다른 유형의 샘플을 조사했다. 그런 다음 건강한 46명의 혈액샘플과 비교했다. 그 결과 ‘리소좀(lysosoma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생이 ‘텔로미어(Telomere)’와 연관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 히로시마대학원의 치약(歯薬)보건학 연구진은 심근경색, 고혈압, 당뇨병 등 심장이나 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텔로미어 G테일’이 짧아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텔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9일 일본 후지케미컬사와 자사가 개발한 구형흡착탄 레나메진캡슐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구형흡착탄은 일본에서 최초 개발된 의약품으로 그 간 국내 제약회사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제품이었으나 대원제약이 레나메진캡슐을 개발함으로써 원개발국인 일본에 역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구형흡착탄은 만성신부전으로 판정 받은
최근 임신부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임산부들에게 비상이 걸렸다.전문가들은 임산부가 메르스에 감염됐을 경우 태아사망, 조산, 저체중아 위험이 보고 되고 있어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찰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산부인과 전문병원 제일병원이 10일 메르스 관련 임신부들의 행동지침을 발표했다.이 병원 한정열 산부인과 교수(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센터장)는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의약품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도매업체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시대적 요구인 공정하고 투명한 의약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리베이트 근절 등 제약업계의 자정 노력과 더불어 유통단계에서의 부조리도 반드시 함께 바로잡아야 가능한다는 판단에서다.협회는 지난 9일 제11차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윤리경영과 의약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수가 100명을 넘고 격리자도 3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가 중증 확진환자를 진료하는 대형 의료기관 중심의 '치료병원' 16곳과 중증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병원급 '노출자 진료병원' 32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스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
부광약품(대표 유희원ㆍ김상훈) 전 임직원들이 무상으로 받은 회사 주식으로 ‘뜻밖의 대박’을 터트려 메르스로 흉흉한 6월,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 회사가 지난2011년 8월 안트로젠을 인수하면서 이 관계회사 주식 40만주를 사장을 제외한 전임직원 500여명에게 직급에 따라 1000~715주씩 무상 지급한 주식이 요즘 장외시장에서 2
한국 MSD(대표 현동욱)가1만 4000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 2형 당뇨병 표준 치료 시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ㆍ사진) 투여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한 TECOS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TECOS 연구 결과 자누비아는 심혈관계 관련 사망, 비치명적인 심근경색, 비치명적인 뇌졸중, 불안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중 하나의 사건이 확
동아제약 김준오 고객만족실장이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전사적 CCM(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 사례분석'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김준오 고객만족실장과 인제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제미경 교수,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복지연구소 전향란 객원연구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일광 화상, 기저귀 발진, 유두 균열 치료를 위한 '덱스놀연고'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약인 덱스놀은 피부조직 재생 기능을 촉진시키는 프로비타민 B5(덱스판테놀) 단일성분이 피부에 신속하게 흡수돼 여름철 강한 태양광에 노출될 경우 입기 쉬운 일광 화상과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흔히 생기는 기저귀 발진이나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후박 추출물을 이용한 지방간 치료제(천연물 신약) HL정의 임상2상 시험 종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완료 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과제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기술 개발 사업의 정부과제 지원으로 본격적인 임상 진입을 추진했으며 지식경제부와 함께 각각 1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투자한바 있다. 현재 지방간의 경우 이렇다 할
의약품과 의료기기, 식품 등 고령친화산업의 시장 규모가 27조원을 넘으며 그 중 의약품 관련 산업이 약 4조원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ㆍ이하 진흥원)이 10일 발간한 '고령친화산업 시장동향' 이슈페이퍼에 따르면 고령친화산업 시장은 2012년 기준 약 27조3800억원으로 2020년까지 연평균 13%의 고성장률이 예측
한국베링거인겔하임(더크 밴 니커크)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스피리바 복합제가 임상 3상 결과 COPD 환자의 유지요법 시작 직후부터 폐 기능 개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기존에 기관지 확장제 유지요법을 받은 적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스피리바+레스피맷과 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복합제를 비교했다.그 결과 스피리바+올로다테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바이오신약으로 개발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치료제 'GC1118'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GC1118은 차별적인 결합력과 작용 기전으로 기존 EGFR 표적치료제들 대비 다양한 종류의 EGFR 성장인자에 대해 광범위한 효과가 입증됐다는 것.이 약물은 현재 표준치료요법에 반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