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림 씨 별세, 김유숙 한국애브비 대외협력부 전무 모친상=발인 21일 오전 11시 30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지하 1층), 장지: 함백산 추모공원→ 강원도 홍천군 선영, 02-3410-3151
안면홍조는 얼굴, 목 부위의 피부가 일시적 또는 지속적으로 붉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혈관 확장에 의해 나타나며 호르몬 변화, 급격한 온도 변화, 염증성 피부 질환, 장기간의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안면 홍조의 치료에는 레이저, 호르몬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최근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의 스킨부스터 '리쥬란'이 안면 홍조 치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리쥬란’은 파마리서치 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PN을 적용해 제조한 안면부
한국얀센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텍베일리주(테클리스타맙ㆍ사진)’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속속 입성하면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텍베일리주는 최근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동아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영남대병원, 울산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등의 약사위원회를 통과했다.이 중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동아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울산대병원은 실제로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다.텍베일리는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지난 2월 29일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아론티어(대표 고준수)와 ‘AI 기반 첨단의약품 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의 역량을 집결해 새로운 의약품 개발 영역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연구 및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계획이다.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AI 신약개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아론티어와 함께 첨단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할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연주한 ‘빛의 소리’ 선율이 500여명의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한미약품과 MPO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제10회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10여년 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열어왔다.올해 콘서트에는 ‘음악을 통한 사랑나눔’ 취지에 공감한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의
한국MSD의 폐암 항체-약물 접합체(ADC)가 국내 임상 3상에 돌입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한국MSD의 ADC 치료제 ‘MK-2870’의 임상 3상을 승인했다. 임상은 이전에 치료받은 이력이 있고 EGFR 돌연변이나 기타 유전체 변이를 동반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편평상피 비소세포 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화학요법인 도세탁셀(Docetaxel) 또는 '페메트렉시드(Pemetrexed 제품명 페메드에스)와 비교한다.임상 기관은 건국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성빈센트병원, 세브란
미국의 최신 진료지침을 국내 비후성 심근증 환자에게 적용할 경우 불필요한 치료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위험군을 감별하려면 ‘위험인자 개수’와 ‘심근변형’ 지표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추후 제정될 국내 진료지침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 및 삼성서울병원 이상철 교수ㆍ세브란스병원 이현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국내 최대규모 비후성 심근증 코호트를 대상으로 미국심장학회 최신 진료지침의 성능을 분석하고 ‘심근변형’의 급사 예측력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24일 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시다프비아정(다파글리플로진 10mg+시타글립틴 100mg)’가 본격 국내 종합병원에 본격 랜딩하고 있다.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24일 시다프비아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삼성서울병원, 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32개 약사위원회를 통과했다.시다프비아는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오리지널 제품 ‘포시가’와 DPP-4 억제제 계열 ‘시타글립틴’을 기반으로 만든 고정용량복합제(FDC)이다.아울러 아스트라제네카의 진해거담제인 ‘심비코트라피헬러흡입제80/2.25μg’(사진
▲한철상 씨 별세, 김훈택(티움바이오 대표이사)씨 빙부상=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4호, 발인 24일 오전 5시, 장지 삼성엘리시움(경기 광주시), 02-3410-3151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가 선정됐다.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배상수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이주명 교수가 받는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이 전달된다.임성기재단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비라토비'가 국내 급여를 계기로 전이성 직결장암의 표준치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한국오노약품공업 최호진 대표는 11일 새해 BRAF V600E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 표적치료제 비라토비(엔코라페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를 기념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비라토비는 BRAF V600E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채울 수 있는 계열 최초의 표적치료제"라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비라토비는 BRAF V600E 변이를 표적해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BRAF 저해제로, 국내에서 BRAF V600E 변이 전이성 직
서울대병원 내과 동문 송년회에서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인 윤호일 동문이 ‘제25회 함춘내과 봉사상’을 수상하며 지난달 27일의 행사가 영예롭게 마무리 됐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는 ‘제25회 함춘내과 학술상’을, 박세훈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제4회 함춘내과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 송년회는 서울대병원 내과 동문회(회장 이기상, 이사장 주권욱)가 회원단합을 강화하기 위해 주최한 행사로, 동문들의 우수한 학술 및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교실과 동문회의 명예를 높이는 자리로 열렸다.‘제25회 함춘내과 봉사상’ 수상자인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9일부터 만성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디지털 치료기기를 정식으로 처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자들의 편의성 증진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치료 및 디지털 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디지털 치료기기(DTx)인 ‘솜즈(Somzz)’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의 협력으로 에임메드에서 개발되었으며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식약처 승인을 받은 디지털 치료기기다.2022년 시행된 임상시험(연구책임자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에서는 불면증 심각도를 효과적으
치료 성적이 나빠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인 림프종 치료에 효과가 있는 새로운 약이 나왔다. 림프종의 경우 약이 많지 않아 2차 치료 후에는 마땅히 쓸 약이 없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3일 한국로슈는 CD20xCD3 이중특이항체 '룬수미오'(성분명 모수네투주맙)와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 국내 허가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체를 보호하는 B 세포가 통제할 수 없이 성장하거나 증식해 악성 종양이 되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을 위해 다양한 치료 옵션이 개발됐음에도 3차 치료 성적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ㆍ사진)’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확대된다고 2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에 따라 타그리소는 1월 1일부터 EGFR 엑손 19 결손(Ex19del)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급여가 적용된다. 2019년 1월 1차 치료제로 급여확대를 신청한 후 60개월 만의 성과다. 타그리소는 최초의 3세대 상피세포 성장
바이엘 코리아(대표 이진아)는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베리시구앗)의 국내 발매 100일을 기념하는 '베르쿠보 런칭(Verquvo Launching) 100일 기념 심포지엄’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석민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와 유병수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가 좌장을 맡아 베르쿠보 보험 급여 적용에 따른 만성 심부전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첫 번째 연자인 오재원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는 '좌심실 박출률 저하 심부전(Heart Failure
대형병원에서 중증약물이상반응이 발생한 이력이 있는 약물이 다시 처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약제부(연구자 최혜정ㆍ송지윤ㆍ민경아ㆍ정선영ㆍ민명숙)는 '중증약물이상반응 의심약물의 재처방 사례 모니터링' 연구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약제부는 2020년 1월~ 2022년 12월까지 보고된 약물이상반응 중 중증도 '중증'이고 WHO-인과성 평가 '가능함' 이상으로 평가된 약물을 상대로 재처방 발생 현황과 사유 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중증약물이상반응 의심약물이 재처방된 사례는 전체 처방건수 485건 가운데 66례였다. 재처방된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2023 유럽종양학회(ESMO) 아시아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에 대한 알레센자 (성분명: 알렉티닙ㆍ사진)의 3상 임상연구인 ALINA 연구의 탐색적 하위 분석 결과가 2일 발표됐다고 4일 밝혔다.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환자 140명을 대상으로 한 하위분석 결과, 알레센자는 완전 절제된 Stage IB(종양 ≥4cm)~IIIA(UICC/AJCC 7차 개정판) 역형성 림프종 키나제(ALK)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백금 기반 화학요법 대비 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질 세정기 ‘지노렉스 페미닌 이너밸런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지노렉스 페미닌 이너밸런스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안전성·유효성 점검을 마친 융복합 의료기기로 질 세정에 도움을 주는 유효성분이 포함된 액체 성상의 세정액(의약품)과 질 내부에 삽입할 수 있는 일회용 세정기(의료기기)로 구성됐다.융복합 의료기기란 의약품과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 등이 물리·화학적 또는 그 밖의 방법에 의해 서로 복합적으로 결합한 제품을 말한다.지노렉스 페미닌 이너밸런스의 세정액과 의료기기 모두 각각 의약품, 의료기
NRAS Q61X 변이가 있는 흑색종이나 KRAS Q61X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이 국내에서도 시작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한국파렉셀이 신청한 ‘나포라페닙’(naporafenib ERAS-254) 임상 1b상을 승인했다. 임상(SEACRAFT-1)은 국소 진행성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RAS Q61X 고형 종양 환자 중 이전에 치료를 받은 12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나포라페닙과 ‘메키니스트’(Mekinist, 트라메티닙)를 병용 투여하여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 효능을 조사하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