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연구ㆍ개발(R&D) 투자와 해외진출을 가속화해야 한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사진>은 22일 언론사에 미리 배포한 신년사에서 "우리 제약산업은 이제 R&D 역량은 물론 생산 인프라나 품질 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고, 세계가 이를 인정하기 시작했다"며 "지난
신약개발 및 체외진단 전문 바이오업체인 YD생명과학(대표 이진우)은 개발 중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YD109 크림'의 임상 2상이 순항 중이라고 22일 밝혔다.YD109 크림은 기존 아토피 치료제들의 단점인 장기 사용 시 부작용을 최소화한 천연물신약으로, 천연추출물의 유효성분인 유게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동물실험에서 아토피의 1차 증상인 가려움증 개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윤성태 부회장이 지난 18일 한양대에 발전기금 5억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오너 2세인 윤 부회장은 이날 모교인 한양대에 2년 전 5억원의 기금을 약정한 데 이어 추가로 5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이 회사는 아울러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산ㆍ학협력을 통해 한양대 약대에 중앙연구소를 입주시켜 신약개발을 진행 중이다.이 회사는 한양대와 지
암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넘게 생존하고 있으며 갑상선암이 생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는 이같은 내용으로 '2013년 암 발생률ㆍ생존율ㆍ유병률 현황'을 22일 발표했다. 지난 2009~2013년 5년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생존율(비환자 대비 생존환자 비율)은 69.4%로 2001~2005년(53.8%)
21일 서울 공평동 한국다이이찌산쿄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와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가 계약 후 악수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다이이찌산쿄와 먹는 항응고신약 릭시아나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릭시아나의 영업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릭시아나는 내년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산ㆍ학ㆍ연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유망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 회사는 내년 1월21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회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2016'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유망신약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벤처 및 학계, 연구기관 등과 상생을 통해
현재 사용되는 어떠한 항생제에도 살아남는 초강력 '다제내성 임균'이 국내에서 첫 발견됐다. 가장 강력한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에도 내성을 가진 임균이 국내에서도 출현해 확산 초기에 진입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균은 일부 여성에게 자궁내막염과 난관염, 골반감염을 일으키고 불임같은 심각한 합병증의 원인이 된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원
보령수앤수(대표 견순필)는 22일 건강기능식품 '보령 면역N밸런스'가 이날 밤 10시55분부터 65분간, 다음날인 23일 밤 9시40분부터 70분간 NS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고 밝혔다.보령 면역N밸런스는 국내 첫 면역과민반응 개선 개별인정형원료로 만든 건기식으로 국내 유명 대학에서 임상을 통해 검증된 다래추출물과 정상적 면역기능에
JW홀딩스(대표 이경하)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신형 검진대 'JW-G200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JW-G2000은 의료기기 국제 규격(IEC)에 맞게 설계된 수술용 검진대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피검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간단한 동작만으로 필요한 검진 자세를 유도해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게 장
지난 17일 서울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박세권 보령메디앙스 대표가 이용흥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에게 유아용품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는 미혼모가정을 위한 후원금과 유아용품 등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0월19일부터 12월18일까지 미혼모가정 자립지원을 위한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 캠
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가 연말을 맞아 '향기나는 특별전시회'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티스트 염승일과 아로마 디자이너 유승민의 '감각적 인상에 대한 구성'이라는 2인전으로 현대 도시인의 삶에 대한 해석을 시각적으로 그리고 후각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염 작가는 도예, 금속조형,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약 5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비만약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유전자 치료제 혁신신약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휴온스는 지난 7일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공과대학과 '유전자 비만 치료제 특허 전용실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8일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특허의 기술은 지난 10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ㆍ이하 심평원)은 '입원환자분류체계(KDRG) 버전4.0' 및 '외래환자분류체계(KOPG) 버전2.0' 전면 개정판의 2016년 1월부터 적용을 위해 전산분류 프로그램(그룹퍼)을 12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한국형 환자분류체계 개정판은 의료현실 반영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해 심사평가원과 보건의료 전문가 200명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는 21일 인천송도경제자유구역내 본사에서 제3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 외빈과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은 총 8500억
신축성 있는 소재 적용, 탈부착 가능한 모자 등 움직임이 많은 박카스 영업사원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소비자가 제안한 디자인으로 박카스 유니폼이 변경된다.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21일 오전,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임직원 및 공모전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아제약 박카스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박카스 유니폼
[송도=김영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거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1일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서 열린 삼성 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해 바이오의약품을 창조경제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삼성 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은 우리나라가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에서 세계 1위에 올라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강호임을 알리는 신호탄이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이 지난 15~16일 이틀에 걸쳐 일동제약 보통주 2,240주를 장내 매수 했다고 21일 공시했다.취득단가는 주당 2만2056원이며 정부회장의 총소유주식은 2만1000주로 지분율 0.08%이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에서 녹십자 퇴직사우 모임인 '우회' 제24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허일섭 회장을 비롯한 현직 녹십자 임직원들과 녹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녹우회 회원들은 현직에 있는 후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사의 발전방안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제15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16년 1월 09일까지로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3년 1월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최근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HM61713(BI 코드명: BI1482694)을 폐암치료의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HM61713은 지난 7월 한미약품이 독일 제약기업인 베링거인겔하임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한국, 중국, 홍콩 제외)을 체결한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은 생명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