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재활의학과 이범석(사진) 교수가 대한척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다.대한척수학회는 재활의학과, 비뇨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각 분야 전문의가 모여 국내 척수손상 치료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 창립됐다.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범석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 및 관리 관련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립재활원에서 26년간 근무하면서 국내 척수환자의 재활을 위해 헌신하고, 현재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에
의료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수필’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정서적 공감대를 키워주는 의료계 대표 문학상 ‘한미수필문학상’의 스물 세번째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은 ‘미워도 다시 한번’을 쓴 고려대안암병원 내과 정진형 전공의가 받았다.한미약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 23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정진형 전공의 등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0만원, 장려상 10명 각 300만원으로 총 5500만원이 수상자들에게 전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 치료 효과는 유지하되, 부작용은 줄일 수 있는 TCHP 선행 항암요법이 제시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 종양내과 김지형 교수, 국제성모병원 유방외과 지정환 교수 연구팀은 ‘TCHP 선행요법으로 치료한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카보플라틴 용량에 따른 병리적 완전 관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HER2 양성 유방암은 전이가 빠르고 공격성이 높은 암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술 전 선행 항암요법이 사용된다. 표적치료항암제(허셉틴, 퍼제타)와 세포독성 항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인근지역 호흡기내과 및 협력병원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호흡기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그간 코로나19로 2년간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심포지엄은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호흡기질환 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호흡기질환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주축으로 국립암센터, 의정부성모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은평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
JW신약은 복합 소화기약제 '베스티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베스티콘은 진경제 성분 알베린시트르산염과 가스제거제 성분 시메티콘이 주성분인 복합 소화기약제다. 위장관계 경련의 진경, 장내 가스 제거, 복부팽만으로 인한 복부 통증 등 기능성 소화불량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이다.JW신약은 지난달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베스티콘 소개와 함께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황희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교수가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의 비말이 삽관을 제거할때 가장 넓게 주변을 오염시켜 의료진의 각벽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마취통증의학과)ㆍ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박지연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코로나19 환자의 비말 분포를 분석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김 교수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의 전신마취 상태를 가정해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등에서 흔히 시행하는 에어웨이(Airway 기도확보 기구) 삽입, 석션(구강흡인) 및 삽관 제거 시 발산되는 비말의 분포를 분석했다.연구팀은
한국병원홍보협회는 28일 '2021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협회를 이끌 제23대 회장에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홍보팀 김휘윤(사진) 팀장을 선임했다. 또 서울아산병원 홍보팀 신대성 팀장이 부회장에, 강동경희대병원 국제교류팀 박미순 팀장과 서울대병원 홍보팀 최정식 팀장이 감사에 각각 선임됐다.이날 올해의 홍보인상에 순천향대 서울병원 홍보팀 이미종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제대 백병원이 발행하는 '인제대학교 백병원보'가 올해의 사보 대상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홍보팀의 영상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정태섭 교수(영상의학과)가 최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26회 ICMRI(International Congress on MRI 2021)에서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ICMRI는 자기공명영상(MRI)의 학술적 발전과 교육 및 산업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세계 25국에서 3000여 명 회원이 참석했다.정 교수는 이 학술대회에서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및 자기공명영상학 발전에 대한 공로를
▲정화자 씨 별세, 이훈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교수(국제진료센터장, 성형외과 과장) 빙모상= 2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4일 오전 5시, 장지인천 해양장, 1600-4484
▲신명우씨 별세, 김준식 인천가톨릭의료원장(前 가톨릭관동대 의무부총장)·만식(인제대부총장)·도식(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천희(한남대 교수) 모친상, 선우명훈(아주대 교수) 빙모상= 2일 오전, 빈소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B2층 6호실,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장지 대전현충원, 1600-4484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정형외과 이수빈(사진) 교수가 최근 열린 제2회 AO 척추학회 학술대회(AO Spine Korea Spine Congress 2021)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수빈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경추 전후방 유합술에서 외측괴 나사와 척추경 나사 조합의 생역학적 안정성 분석(Biomechanical Comparison of Posterior Fixation Combinations with an Allograft Spacer between the Lateral Mass and Pedicle
국내 의료진이 족저근막염 환자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안창(깔창)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정형외과 심동우 교수팀이 족저근막염 환자를 위한 안창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족저근막의 퇴행성 변화로 만성적 통증과 기능상 장애를 흔히 유발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스트레칭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나 보존적 치료를 받은 환자의 약 10%는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심동우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을 적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수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제24차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수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내 산부인과 임상에서의 골반장기탈출증 정량화 시스템 사용 현황'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골반장기탈출증 정량화 시스템(Pelvic Organ Prolapse Quantification, POP-Q)은 골반장기탈출증의 진단과 수술 결정을 위해 1996년 국제요실금학회와 미국 비뇨부인과학회에서 제정한 국제적 표준 기준이다. 기존 여러 방법으로 진단했던 방법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종양내과 장현(사진) 교수가 지난 21일 열린 제19차 대한종양내과학회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머크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종양내과학회 머크학술상은 대장암과 두경부암 임상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장현 교수는 '두경부암 환자에서 CD200R1 mRNA 발현의 예후적 가치'라는 연구 논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연구 논문은 두경부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면역 관련 유전자를 발굴하고 면역체계와의 관련성을 분석해 두경
기선완(사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6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열린 ‘코로나 우울 극복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기 교수는 한국자살예방협회,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단 위탁책임자 등을 지내며 국가 정신건강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기 교수는 "코로나19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심리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수상을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격려로 받아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가 유방암 치료제 임상 승인을 받아 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이 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NK세포치료제(MYJ1633)와 항암제 병용 1/2a상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악성도가 높아 예후가 좋지 못한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에서 실시된다. 기존 항암제와 면역세포치료제의 병용요법으로 기존치료약의 효과에 더해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항암제의 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보욱 교수가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위한 곡선형 복강경 장치’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병원 측이 밝혔다.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배꼽을 최소한으로 절개해 2~3cm의 구멍을 만든 뒤, 이곳으로 복강경과 수술기구를 넣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복부에 여러 구멍을 만들어 집도하는 다중공 복강경 수술에 비해 흉터가 보이지 않아 미용적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그러나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집도하는 의사 입장에서는 불편한 점들이 있었다.김보욱 교수는 “한
김혜윤(사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이 연구는 '간헐적 단식이 건강한 성인의 수면과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과체중에서 간헐적 단식의 임상 효과를 검증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소와 아울러 건강한 성인의 수면 질과 무호흡 증상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날 김 교수는 대한수면연구학회 홍보이사로서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봉사상을 동시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