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실제효과가 미약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의사들이 급성 호흡기계 질환에 항생제 처방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인식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소장 최병호)가 최근 호흡기계 질환에서 항생제 사용에 대한 의사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18일 심사평가정책연구소는 서울과 경기
[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요즘같은 여름 유난히 손목통증과 손목 저림 등의 증상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손목에 힘이 들어가 신경이 눌리는 운동을 무리하게 했다거나 혹은 두꺼운 이불 세탁,걸레질 등 너무나 열심히 가사 일을 한 경우 등이 그렇다. 이렇게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다보면 어느 순간 손가락에 힘이 안 들어가고
[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흔히 야외에서 벌레 등에 물렸을 때 민간용법의 하나로 침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되레 감염 피해를 볼 수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모기 등 벌레에 물렸을 때 약을 올바로 사용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16일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벌레에 물렸을 때 상처주위를 깨끗이 씻은 후 가려움을 완화시키고 통증
[메디소비자뉴스=이철중 기자] 당뇨병을 경증으로 간주해 약제비를 인상하려던 보건복지부의 질병분류 방침이 철회될 전망이다. 16일 보건복지부와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복지부의 당뇨병 경증질환 분류 방침과 관련, 당뇨병 환자와 학회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복지부가 이를 철회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복지부는 올초 감기 등 경증질환자가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여드름이 가장 심해지는 계절은 여름철이며, 이 시기에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땀과 피지의 과다분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여드름 피부치료 전문 한의원인 참진한의원(대표원장 이진혁)이 계절과 여드름 증상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231명의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신고되지 않은 원료의약품을 사용해 보건당국에 의해 회수명령이 내려진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의 고혈압약 '디오반'정이 제대로 회수되지 않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3월 29일 회수 공고를 내고 의료기관, 약국, 도매업체 등을 상대로 제품회수에 나섰으나 마감시한이 넘겨서도 회수가 안돼 업계는 상당수 제품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A: 2005년에 한 병원에서 사시수술을 받았습니다. 2007년 재발해 이 병원에서 다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장애가 생겨 이번에는 좀 유명한 대학병원서 수술을 받으려는데,이 병원 의사는 사시수술을 2번 받았으면 수술을 정확히 하기위해서라도 과거에 수술받은 병원에서 진료기록부를 떼와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수술한
[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대부분 직장인들이 근무도중 하루 세번 욱하고 화가 날 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지난5월 한달동안 직장인 14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직장인 94.7%가 ‘욱하는 순간이 있다’라고 답했으며, 욱하는 횟수는 하루 평균 3.4회로 나타났다. 또 욱하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최근 발표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10년 안에 100세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국민 40%이상은 이를 재앙으로 인식할 정도로 여러 면에서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 특히, 치아 건강은 한 번 잃게 되면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 또한 노년을 준비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것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6월 9일은 '치아의 날'이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의 구(9)를 숫자화해 정해졌다는 치아의 날- 하지만 영구치 관리만큼 젖니 관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젖니부터 영구치까지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아치과 오소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 우유병 물려서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첫 아이를 별 문제없이 출산한 경험이 있는 천 모씨(36)는 요즘 둘째를 갖고 싶지만 1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어 고민이다. 첫 아이 때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임신에 성공했고 출산 역시 별다른 진통도 없었기 때문이다.천 씨처럼 둘째아이를 갖지 못하는 상태를 전문가들은 ‘속발성 불임’이라고 부른다. 2차성 불임이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Q: 지방에서 살고 있는 미혼 청년입니다.저는 만성전립선염을 앓다가 지난1999년 7월 모 신문에 난 광고를 보고 서울의 한 개인병원에서 '튜나'라는 전립선염 치료를 받은 적이 있읍니다. 그런데 이 튜나 시술을 받은 후 정액이 나오지 않아 병원에 문의해보니 역행성 사정이라고 합니다. 처방해준 약을 먹어도 소용없습니다. 사는 곳이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1. 직장인 김모(21ㆍ여)씨는 최근 스트레스로 신경정신과 병원을 찾았다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이에 의사로부터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던 중 우울증상이 나아진 것 같아 임의로 약을 중단했다. 그런데 이후 머리가 찌르듯이 아프고 어지러우면서 속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났다. 김씨는 현재 다시 병원을 찾아야할 지 고민하고 있다. #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최근 정보과학과 IT기술의 발전으로 의료분야에 각종 첨단 헬스케어 기기들이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에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 운동 방법, 의료 종사자들간의 교류 방법을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첨단 헬스케어 기기들이 등장할 전망이다. IBM 기업가치연구소는 미래에는 각 개인별 건강 상태를 체크, 관리해주고 건강 관련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국내에 유통, 시판 되는 진통제 수만 150여개가 넘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진통제는 '아무거나' 복용하면 안 되지만 '아무렇게나' 복용하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 한국존슨앤존슨은 2011년 한 해 동안 '타이레놀 올바른 통증 케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진통제는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Q:30대 여성입니다. 지난2009년 10월 병원에서 약물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비만 치료제(다이어트 약물인 틴틴아이, 뉴마르딘, 락슈미, 우르스정, 슈랑커)를 처방받아 복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해 11월 다른 병원에서 독성 간염 진단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A: 비만 치료와 관련하여 처방 받은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가정의 달 5월이다. 정신 없는 일상 속에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그간 제대로 신경쓰지 못했던 가족, 친지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일 수 있는 기간이다. 특히 5월 8일 어버이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그 동안 못다한 효도를 한번에 하겠다며 부모님에게 어떤 선물을 하는 것이 좋을 지 고민중인 사람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Q: 아내가 2009 7월 돌발성 난청으로 이비인후과병원에서 6개월 가량 통원치료 했습니다. 그러다 2010 1월초 아내가 생리를 하지 않아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았더니 임신 중이라는 겁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이 있느냐?"고 묻길래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준 약 얘기를 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직장인 박모(여ㆍ30)씨는 최근 관절염으로 팔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어머니 때문에 걱정하고 있다. 젓가락질을 못하는 것은 물론 치아를 닦는 것도 힘들어 자칫 치아 건강까지 해칠까 우려하고 있기때문이다. 이에 박씨는 전동칫솔이 손 힘을 적게 들이고 치아를 닦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어머니 선물로 전동칫솔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 속이 건조해 지고, 낮은 습도로 피부 속 수분이 쉽게 달아난다.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 속 콜라겐이 손상되어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기게 된다. 특히 여드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고, 건조한 날씨와 차가운 공기 때문에 피부 건조화와 각질 현상이 심해져 피부트러블이 생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