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희 어머니가 10월17일 운전 중 사고로 입원했다가 주사쇼크로 지금까지 의식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졸음 운전을 하다 가로등을 들이받아 간이 찢어지고(liver rupture) 담도가 파열돼 2주간 지방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일반병실로 옮겼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담도 쪽에 담액이 새어나와 담액을 외부로 빼는 시술을 했
Q. 어머니가 당뇨병에다 간경화말기를 앓다가 만성신부전증으로 투석하는 환자입니다. 당뇨병과 간경화를 앓은지는 거의 15년이 넘었고,합병증으로 신부전증이 생겼습니다. 어머니는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투석 중입니다. 어머니는 한달이상 입원하다가 건강이 많이 회복되고,복수 찼던 배도 많이 들어가 최근 퇴원했습니다.몸무게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머
Q. 어머니(73)가 얼마 전 뇌경색이 생겨 별다른 후유증없이 치료했고 이후 혈전용해제를 복용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어머니 잇몸 등에서 피가 나 처음엔 잇몸이 좋지 않기 때문으로 알았습니다. 며칠 전 갑자기 배가 아파 병원응급실로 갔습니다. 한 시간 후쯤 지나 어머니 다리 한쪽이 마비가 오더니 양다리가 모두 마비됐습니다. 그런 사이 어머니 두다리는
Q: 8세 아들이 동네 병원에서 포경수술을 받다가 요도가 손상돼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이틀 후 복원수술을 받고 3주 후 퇴원했습니다. 퇴원 후 외래로 진료를 하다가 요도 협착 증세가 생겨 다시 입원해 확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외래에서 치료받으면서 주치의가 기구를 요도에 삽입해 넓혀주는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수술 5개월이 지난 요즘에도 요도 협착
Q: 지난달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 119 앰뷸런스로 저녁 지방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으로 갔습니다. 환자는 쓰러진 후에도 말을 하지 못했으나 가족들을 알아보고 고갯짓 등으로 의사 표시도 했습니다. 신경외과 의사가 CT촬영 후 "출혈이 30~40% 가량 되는데,수술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집에서 가까운 병원의 중환자실로
Q. 저희 아내가 2년전 부터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윗쪽 앞니 사이가 벌어져 교정을 한거였습니다. 1년쯤 지나 교정기를 뺐는데 앞니가 바로 벌어져 1년을 추가로 교정했습니다. 2년의 보정이 끝났는데 역시 교정은 되지 않았고 교정으로 인해 윗쪽 앞니 두개가 흔들려 발치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현재 앞니 두개를 발치한 상태입니다. 교정하려고 2년고생하다가 교정
Q::시어머님께서 작년 여름 허리 협착증으로 지방의 동네병원서 수술을 했습니다. 어머님이 당뇨를 앓고 있었지만 수술 자체가 간단하다는 병원 측의 설명을 듣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1달 가량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계속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습니다.주치의는 "수술이 잘됐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고 말해 몇개월을 통증 속에 지냈습
Q : 최근 어머니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팔꿈치를 다쳤습니다. 한방병원에서 침도 맞고 다른 정형외과도 다녔으나 차도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신경에 문제가 있나 싶어 신경외과를 찾았으나 병원 측은 "운동선수처럼 몸을 많이 움직여 그렇다"면서 "뼈에 이상없다"고만 했습니다.그런데 이 병원에서 소염제주사를 맞고 물리치료를 받았
Q : 오빠가 교통사고로 경비골과 대퇴골 골절을 입었습니다. 병원 응급실에서 혈관초음파 검사 후 무릎 아래 부분 동맥에 피가 통하지 않는 구획증후군이라면서 사고 발생 후 9시간 후에 근막절개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 오빠는 계속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에서는 드레싱,항생제,진통제 등을 투여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후 검사를 하더니 근육이 괴사됐다면서 다시
Q :여동생이 지방 종합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최근 심한 호흡장애와 가슴 통증으로 자신이 일하는 병원의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담당의사는 심전도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귀사시켰습니다.그러나 귀가 후 이틀동안 심한 통증과 호흡곤란으로 동생은 또 초주검 상태가 됐습니다.다시 같은 병원의 외래진료를 봤더니 의사가 폐가 터
Q : 28세 미혼여성입니다. 최근 손목을 다쳐 동네 정형외과에서 4~5번 가량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우측 손목과 팔에 전기자석같은 것을 4개 붙이고 전기치료를 받았습니다. 최근 전기치료를 받다가 갑자기 전기가 세게 들어와 놀란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 때마다 물리치료사를 불러 얘기했더니 그럴 수도 있다며 조치없이 그냥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전
Q : 어머니가 지난해 말 부산 한 병원에 저혈당으로 입원을 했다가 병실에서 넘어져 뇌출혈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원인성 뇌출혈로 돌아가셨습니다. 당시 병실에는 어머님 외 다른 두 분의 환자들이 있었는데, 사고 당시에는 휴게실에서 TV를 보고 있어 어머니가 아무도 어떻게 넘어졌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Q :스케일링을 받고 나서 치통이 생겼는데 1주일이나 지속됐습니다. 스케일링 받은 치과에 갔더니 이가 금이 갔다는군요. 스케일링 전 엑스레이로는 치아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스케일링을 하고 난 뒤부터 욱신거리기 시작했습니다.약을 복용하고 나면 통증이 완화되었으나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 일주일 후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는 "스케일링으로 절
Q : 24세 남자입니다. 지난 2010년 교통사고로 팔, 다리, 허리가 다쳤는데 대학병원에서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해 퇴원했습니다.그런데 허리 통증이 심해 대학병원 척추센터에서 재진을 받은 결과 병원에선 4ㆍ5번 추간판 탈출증이 생겨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주치의는 내시경 레이저시술을 추천했습니다. 절개보단 안전하고 회복도 빠르고 좋다고 하더군
Q : 6개월 전에 동네병원에서 유방암 검진을 받았으나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근데 한 달 전에 유방에 혹이 만져져 파티마병원에 갔는데 암 크기가 2.5cm의 2.5기로 판정됐습니다.6개월 전 건강검진 시에 발견했으면 초기로 진단이 돼 휠씬 치료가 쉬웠을 것으로 생각돼 억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런 문제도 소송을 해야 하는지요. 배상받을 길은 없는지요.
Q : 간경화를 앓고 있는 저의 아버지가 자전거를 타고가다 넘어져 경추신경에 손상을 입었습니다.응급실에 있다가 입원을 했는데 양팔에 마비증상이 생겼습니다. 병원 측은 수술을 하지 않으면 전신마비가 올 수도 있지만 간 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결국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 경추 부분 수술은 잘됐지만 간 때문에 출혈이 멈추질 않아 곧
Q : 사촌동생이 지난 6월 두통을 계속 호소해 종합병원 외래 진찰을 받은 결과 의사가 뇌수막염이 의심된다며 급히 응급실로 옮겨 뇌척수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후 의사는 앞으로 4시간동안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 입원실로 옮기던 중 남자간호사가 입원실 침대로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의사가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했더니 간호사는 &qu
Q : 어머니가 작년 지방의 한 치과병원에서 스케일링을 받은 후 전체 이가 다 시려 음식을 씹을 수 없을만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치료한지 18개월이 지났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과민성 상아질'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스케일링 후 잇몸 신경이 손상됐다고 합니다. 현재 어머니는 이가 시려 음식을 죽 형태로만 만들어 드시고 그로
Q:: 지난 겨울 서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서 확대 수술을 받은 오른쪽 유방의 실리콘 백이 터져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2010년 겨울에도 오른쪽 백이 터져 재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최근 두 번째 재수술을 받게 된 겁니다. 지금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매년 전신마취를 해 재수술을 할지 모른다는 게 원망스럽습니다. 작년 재수술 시 치료비는 물지 않았
Q: 언니가 작년 8월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사각턱을 깎는 안면윤곽 수술을 받았습니다. 양쪽을 수술했지만 수술 후 왼쪽 턱이 심하게 부었습니다. 정면에서 봐도 3Cm 정도 더 컸습니다. 어머니가 놀라 의사에게 물었더니 괜찮아질 거라고 했습니다. 병원 측은 1~2개월 가량 붓기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달이 지나자 오른쪽 턱은 거의 부기가 빠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