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 준비로 여념이 없다. 특히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면역력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으로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 많다.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만족스러운 맞춤형 건기식을 소개한다.◇온 가족의 편안한 장을 위한 네이처위드 ‘프로바이오틱스 100억’프로바이오틱스 100억은 총 7종의 유산균을 넣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이 원활하도록 하며 아연을 함유하여 온 가족의 장 건강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준다. HOWARU Rhamnosus HN00
종근당이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대체제인 니세르골린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종근당이 신청한 니세르골린 성분 저용량 ‘넥스콜린정10mg’을 허가했다.현재 니세르골린 성분 품목은 30mg이 주력 품목으로 이번에 허가받은 10mg 저용량은 오리지널사인 일동제약의 '사미온정'과 제네릭으로 가장 허가받은 한미약품만 보유하고 있다. 또 일동제약은 10mg 이외에 5mg 저용량도 보유하고 있다.식약처는 니세르골린 5,10mg 저용량과 30mg 고용량의 적응증을 다르게 허가했다.구체적으로 저용량 제품은 ▲뇌경색
경동제약이 SGLT-2억제제․TZD 계열 복합 당뇨치료제인 ‘픽토진정’을 출시했다.픽토진정은 SGLT-2 억제제 계열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과 TZD 계열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15mg, 30mg 성분의 복합제로 ‘픽토진정 10/15mg, 10/30mg’ 두 함량 출시했다.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과 피오글리타존은 서로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여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으며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도 유의하게 낮았다. 또 혈중 지질 농도가 개선될 뿐만 아
경동제약이 그날엔 진통제 시리즈 ‘그날엔에이스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그날엔에이스 연질캡슐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리보플라빈의 복합 성분으로 오한, 발열, 두통, 인후통, 근육통의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막아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나타내고 리보플라빈은 신경세포의 기능을 개선하고 편두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이 제품은 연질캡슐 품목 중 아세트아미노펜 최대 함량인 400mg을 포함하지만 12 OVAL 규격으로 최소 사이즈를 나타내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경동제약은 “그날
일동제약 ‘다포르정10mg’이 5월부터 급여 적용이 되면서 그동안 약가 가산이 유지됐던 한미약품, 보령, 경동제약 품목이 타격을 입게됐다.23일 업계에 따르면 4월 7일 특허가 만료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ㆍ사진) 제네릭에 일동제약이 가세하면서 동일성분 제제를 보유사가 4개로 늘어나면서 급여 상한가가 23%나 떨어지게 된 것이다.현재 단일제의 가산적용 급여 상한금액은 염 변경 약제 중 동일제품 회사 수가 3개 이하면 가산이 유지되고 있다. 또 1년이 지나도 동일제품 회사 수가 3개 이하인 경우 최대 3년까지 4개 이상 제품이 나올
안국약품이 약 50년 동안 터전이 됐던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을 떠나 내주부터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 시대를 개막한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계열사들이 과천에 한 데 모이는 만큼, 경영이나 개발에도 시너지가 기대된다.23일 안국약품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본사 등이 이전을 시작해 29일부터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안국약품은 1955년 서울 용산구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1973년 본사와 공장 증측을 위해 영등포구 대림동으로 이전했다. 현재 쓰고 있는 사옥은 1991년에 준공됐다. 안국약품은 대림동에서만 약
새로운 치매 예방 대체제 니세르골린 성분 제품이 올해 3월(3개 품목), 4월(4개 품목)에 이어 5월에는 26개 품목이 무더기로 보험에 진입한다.업계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급여에 진입하는 26개 제품 중 ▲노비엠헬스케어(니세르메디정) ▲마더스제약(니세엠정) ▲대웅바이오(대웅바이오네세르골린) ▲씨티씨바이오(씨티온정) ▲유앤생명과학(니세론정) ▲종근당(넥스콜린정) ▲경동제약(경동니세르골린정) ▲고려제약(뉴로고린정) ▲동국제약(사미골린정) 등은 기준요건을 충족해 급여 상한액 424원에 등재된다.또 기준요건을 1가지만 충족해 급여 상한
국내 테네리글립틴 성분 시장에서 오리지널인 당뇨병치료제 '테넬리아'의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후발약들이 점차 시장을 장악해 가는 분위기다.마더스제약 등 37개 제네릭사들의 공세에 테넬리아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지난해 3분기부터 제네릭들 매출이 오리지널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의약품 처방통계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테넬리아'ㆍ'테넬리아엠' 후발약들은 지난 1분기 총 155억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이 기간 테넬리아는 125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제네릭들이 크게 앞섰다.업계에선 앞으로 후발약과 오리
아스트라제네카의 항 PD-L1 계열 면역항암제로 ‘임핀지’(Imfinzi)의 처방 영역이 또 다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아스트라제네카는 5일(현지시간) 자사의 블록버스터 항암제 임핀지가 소세포 폐암 환자의 전체 생존율과 무진행 생존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약물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 후 질병이 악화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말기시험에서 전체 생존 및 무진행 생존이라는 두 가지 주요 목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개선’을 입증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이러한 면역요법은 두 가지
다림양행(대표 정환규)의 동공 크기 및 반응을 측정하는 스마트 동공계 ‘NPi-300’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신경학적 동공지수 검사에 대해 급여를 적용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급여 적용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및 중환자실에 입원한 뇌손상(의심) 환자로, NPi-300은 중증 환자 치료에 유용할 전망이다.NPi는 신경학적 동공 지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환자의 동공 크기와 수축 속도, 반응 시간, 확장 속도 등 여러 동공 변수를 측정하기 위한 의료기기다. 주로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학적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는 데 활용되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ㆍ사진)'가 지난해 한국 철수를 결정한 이후로 올들어 본격 제네릭사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출시된 제네릭들은 초창기 3개월 동안 포시가 점유을 10% 가량 빼오는 데 그쳤으나 올 1~2월 사이 50%가까운 점유율을 뺴앗았다.현재 포시가는 올 상반기 철수 계획으로 한국에서 남은 재고를 소진하고 있다.2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 시장은 14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포시가의 매출인 93억원 대비 50억원 가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2분기 사용량-약가연동 협상(PVA)모니터링 대상 약제 사전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유형 가, 나 모니터링 약제는 총 109개 동일제품군, 193개 품목이다.동일제품군 기준 주요품목을 보면 다국적 제약사 제품으로는 ▲GSK의 렐바100엘립타·200엘립타, 인크루주엘립타, 아노로62.5엘립타, 아뉴이티100엘립타ㆍ200엘립타 ▲사노피아벤티스의 에볼투라, 멀택, 크렉산 ▲얀센의 에듀란트, 심퍼니 등이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됐다.국내사는 수액제가 많았다. 구체적으로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켑베이서방정, 이노엔 만니
입덧치료제에 대한 보험 급여 적용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장 확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시장은 이미 오리지널인 현대약품이 장악하고 있지만 후발주자들이 급여 적용을 기점으로 판도 변화에 기대를 걸고 있는 눈치다.지난달 정부는 피리독신염산염과 독실아민숙신산염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입덧치료제에 대한 급여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성분 오리지널 제품은 캐나다 듀체스나이가 개발한 '디클렉틴'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약품이 도입해 판매하고 있다.국내에서는 그동안 비급여 판매되고 있는 약이었다. 판매가는 1500~2000원
시타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 당뇨복합제에서 불순물 검출로 인한 회수가 확대 조짐을 보이고 있다.그동안 회수된 품목은 경동제약과 알보젠코리아 생산 품목으로 한정됐으나 최근 대원제약이 생산을 맡은 제품 1개도 회수 목록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한제약 '슈가맥스정'에 대한 회수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회수 이유는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인 NTTP 검출에 따른 것이다.올해 들어 해당 성분에서 NTTP 검출에 따라 회수된 제품은 총 9개다. 해당업체와 품목은 ▲광동제약 '다콤시타정' ▲새한제약 '슈가맥스
동국제약이 LG화학 '시노비안'이 장악하고 있는 6개월에 한 번 투약하는 골관절염 주사제 시장에 본격 가세한다.이 시장에는 이미 다른 업체도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시노비안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국제약 '히야론엘프리필드주사'에 대한 시판을 승인했다. 이 제품은 'BDDE가교히알루론산나트륨겔'을 주성분으로 하는 골관절염 치료제인 시노비안의 제네릭이다.현재 무릎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은 히알루론산 주사제다. 관절 운동을 부드럽게 하
HK이노엔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약물 '케이캡' 제네릭 출시가 한층 가까워졌다. 제네릭 출시를 막고 있었던 2개의 특허 장벽 중 1개를 국내제약사가 돌파한 데 따른 것이다.지난달 29일 삼천당제약 등 국내제약사 59곳이 HK이노엔에 제기한 케이캡 결정형 특허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특허심판원은 59개 제약사의 손을 들어줬다. 케이캡은 2036년 3월 만료되는 결정형 특허와 2031년 8월 만료되는 물질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제네릭 출시를 가로막고 있었다.케이캡은 1000억원을 훌쩍 넘는 대형 블록버스터로 다수 국내사가 제네릭 출시를 위한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3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신규로 선발된 113명을 포함한 장학생 453명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지방출신 대학생 245명(1호관 20명, 2호관 17명, 3호관 80명, 4호관 128명)에게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종근당고촌학사는 전ㆍ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로 지방출신 대학생들에게 공과금을 포함한 일
뇌기능개선제 니세르골린 성분 제네릭 허가가 봇물처럼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오리지널인 일동제약 '사미온' 처방은 예년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뇌기능개선제였던 성분인 아세틸엘카르니틴과 옥시라세탐이 시장에서 퇴출됐음에도 사미온으로 처방이 흡수되지 않았던 셈이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니세르골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 16개가 허가됐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월 니세르골린 성분 제네릭을 첫 허가받았으며 이후 15개 제약사가 최근 3개월 새 후속 허가를 받았다. 신규 허가를 받은 주요 업체는 새
당뇨약 시타글립틴 성분에서 불순물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제약업계가 불안에 휩싸였다. 불순물이 규정치 이상 검출된 제품은 즉각적인 회수조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타글립틴이 포함된 당뇨약에 대한 회수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지난 19일 자진회수가 진행된 품목은 알보젠코리아 '젠시가에스정10/100/mg', 한국휴텍스제약 '나누당시가정10/100mg', 경보제약 '자누스틴듀오정10/100mg' 등 3개 품목이다. 이에 앞서 1일에는 경보제약 '다파진에스듀오정10/100mg'에 대한 회수가 진행됐다.회수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동제약의 피부염 치료제 '판테놀 연고'(사진ㆍ덱스판테놀)의 성상 변화(변색)로라 영업자 회수가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올해 4번째 영업자 회수가 진행되고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이 연고는 피부염, 상처, 화상 등에 쓰는 불투명한 흰색의 일반의약품으로 일부 제품이 변색됐다.회수 대상은 제조 번호 KF004, KF005 제품에 한한다.식약처는 "회수 대상 의약품을 취급하거나 보유 중인 의약품 취급자는 의약품의 사용 또는 유통·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동제약은 변색 문제 원인을 조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