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개 혁신신약에 대한 8조원대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한국 제약산업의 새 역사를 쓴 한미약품그룹의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100억원대 개인 보유 회사주식(한미사이언스)을 그룹사 전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 창업주가 자신의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증여한 사례는 전례없는 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은 "작
휴온스는 4일 오전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중점 경영목표로 '지주사 전환을 통한 경영효율 극대화'를 꼽았다. 휴온스는 지난해 11월 지주사 전환을 통해 휴온스글로벌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모회사의 역할을 하는 분할존속회사의 명칭은 '휴온스글로벌(가칭)'이며 휴온
유한양행 (대표 이정희)은 4일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유한양행은 창립 90주년을 맞는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 '도전, 미래창조'로 정하고 창립원년의 정신으로 미래에 도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와 경영슬로건 달성을 위한 경영지표는 Integri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4일 동성제약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2016년에도 다양한 연구개발과 제품개발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동성제약의 가장 큰 강점인 염모제를 기반으로 OTC유통의 경쟁력 강화, 바이오가이아, 비즈톡스 등 동성제약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영업마케팅을
대웅제약 (대표 이종욱)이 4일 위장질환 치료용 의약 조성물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대웅제약은 "라니티딘, 비스무트 서브시트레이트 및 수크랄페이트 복합제의 제제 안정성 및 생체이용률에 관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면서 제조 과정은 간단히 하고 환자의 복용편의성은 높일 수 있는 복합제"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2018년 베트남과 필
지난해 제약계는 메르스 파동에 약가인하,리베이트 영업 규제로 몸살을 앓았다.특히 중소제약사들은 유례없는 역성장을 기록하며 집중 타격을 받았다. 유한양행,동아쏘시오홀딩스,녹십자,대웅제약,한미약품,종근당,보령제약,일양약품 등 주요 상위제약사들은 새해 경영 화두로 하나같이 연구ㆍ개발(R&D)을 통한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계속되는 약가인하와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4일 원남동 본사에 새롭게 마련된 중보홀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중보홀'은 본사 지하에 마련된 극장식 다목적 홀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의 호인 중보(中甫)를 따 명명되었다. 시설적인 부분을 보면 563제곱미터의 면적에 275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HD급 영상시스템과 최고의 사운드시스템을 구비해 국제회의도 가능하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4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74기 시무식을 열고 새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이 회사는 새해 경영지표를 '밸류업, 혁신과 도약'으로 정하고 조직역량 혁신ㆍ수익성 혁신ㆍ신시장 개척이라는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이 회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혁신의 강도와 속도를 높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한국 MSD와 당뇨병치료제 3종 및 고지혈증치료제 2종의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1월부터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XR 3품목과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 아토젯 2품목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한국 MSD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자누비아는 시타글립틴 성분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로 2
JW중외그룹이 '비전 70+5' 달성을 위한 2016년 경영방침을 정립하고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2016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방침을 '지속적 성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중점 추진과제로 본질에 입각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프로세스 정립, 업무의 핵심 파악을 통한 효율화, 지속적 성과를 위한 태도의 변화 등을 제시했다
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올해 1월 1일부터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가격을 최대 67% 인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연간 100억 원 이상 판매되며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자이데나의 우수한 제품력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의 자이데나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결정
안국약품은 1월 4일부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어진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정준호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하였다. 이로써 안국약품은 어준선 대표이사 회장을 포함하여 3자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췄다. 어진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노트르담 경영대학원(MSA)을 졸업하고 대신증권에서 근무하였다.
▲국립암센터 = ▶기획조정실장 : 백승태 ▶임상연구보호실장 : 박병규 ▶부속병원 혈액암센터장 : 엄현석 ▶감사팀장 직무대리 : 이장우 ▶기획조정실 재정운용팀장 : 황근구 ▶기획조정실 전략기획팀 부팀장 : 김규철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4일 경기도 용인 본사 목암빌딩에서 허일섭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녹십자의 전국 공장과 사업장, 해외지사 등의 임직원이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인사를 나누고 새해 업무에 대해 의지를 다졌다. 허은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숱한
일양약품은 4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6기 회계년도 시무식(FY)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45기는 메르스 사태로 기업경영에 차질이 있었지만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승인과 세계 최대 혈액학회에서 임상종료 규연 발표 등 가치와 R&D를 인정 받는 회기였다”며 &qu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4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종욱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 한올바이오파마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내부적으로는 고객가치 향상, 도전과 혁신, 소통과 몰입 통한 역량강화' 일할 맛 나는 회사를 2016년 경영방침으로 발표했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4일 열린 시무식에서 '글로벌 기업'을 강조하는 신년사를 직접 읽고 있다. 망구(望九) 앞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89ㆍ사진)은 4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에스티,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무식을 갖고 신년사를 직접 발표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우리나이로 새해 90세가 되는 강 회장
지난해 12월28일 경기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2016 킥 오프 미팅에서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이 새해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지난해 12월28일 경기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2016 킥오프 미팅'을 통해 새해 신약 연구ㆍ개발(R&D)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이날 한승수 회장과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신경성 통증을 완화하는 새로운 자기자극치료기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대와 도쿄 소재 제인제약이 공동 개발한 이 치료기는 전기가 흐르는 코일에서 발열하는 자기로 두개골 통증부위를 자극한다. 통상 한 번에 10분 내외의 치료를 5일 연속 받는다. 자기에서 나오는 열이 신경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통증이 풀리는 구조다. 부작용으로는 두피의 통증과 드물게 경련을
가정 등에서 태어난 아기가 사산 혹은 1년 이내 사망할 가능성이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들보다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 건강과학대 연구진은 2012~2013년 오리건에서 태어난 8만여명 아기들의 자료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3200명의 여성은 집에서 또는 독립 실행형 출산센터에서 아기를 낳았다. 나머지 7만6000명은 병원에서 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