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지난해 새롭게 1100억 매출이 예상되고 있는 만성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에 이어 새해 1000억 매출 돌파 '0순위' 후보 의약품으로는 당뇨병치료제인 DPP4-억제제 ‘트라젠타’가 손꼽히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두 제품들은 업계 1위 유한양행이 도입해 판매하고 있다. 길리어드가 개발한 비리어드는 지난해
올 3월 실거래가 약가인하를 앞두고 집중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제약사들이 탈출구가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새해 실거래가 약가인하 대상은 218개 업체에 4475개 품목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약가인하율은 1.04%로 1462억원 가량의 약품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보험약 청구실적 30위권 제약사들의 경우 회사당 약
진양제약(대표 최재준)은 4일자로 총괄 부사장에 영업ㆍ마케팅 전문가인 임종구씨를 임명했다. 경영학박사인 신임 임 부사장은 한국산도스, 한국GSK, 안국약품, 대우제약 등 제약업계에서 약 30년간 활동해왔다.회사 관계자는 "임 부사장은 그동안 영업ㆍ마케팅전문가로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회사의 순환기 및 소화기 부문에서
▲박대우 녹십자 전무 부친상 = 2일 새벽 2시30분, 빈소 : 울산대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 4일 오전 7시, 연락처 : 052-250-8444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월1일자로 부사장에 그룹 전략기획실 안재현 전무를 승진시키는 등 임원 4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상무보에는 보령제약 글로벌사업팀 이주한 이사가, 보령바이오파마 생명공학연구소 김태연 이사가, 킴즈컴 홍보팀 이준희 이사가 각각 승진됐다.
의사들이 수면무호흡증 치료 시 'CPAP(지속적 상기도(上氣道) 양압술)'에만 너무 의존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진은 600명의 의료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했다. 이들은 수면 검사 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받은 즉시 CPAP를 처방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 결과, 42%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CPAP를 사용하기
1일 서울 종로구 원남동 보령제약그룹 본사 옥상에 진행된 해맞이 행사에서 김승호 그룹 회장,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새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임원들이 1월1일 새
"한국형 연구중심병원 구현에 진력하겠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31일 신년사를 "최근 급속한 의료환경의 변화로 세계 유수병원과의 글로벌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현재의 명성만으로는 우리의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됐다"며 "특히 새해에는 변화된 시대적 요구와 서울대병원의 새로운 역할이 무엇인지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조류 인플루엔자(독감) 예방백신이 허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녹십자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H5N1) 백신 '지씨플루H5N1멀티주'를 허가했다. 이 백신은 18∼60세 성인의 조류독감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이번 허가는 국내에서 조류독감 백신으로는 5년 전 허가된 GSK의 프리판데믹인플루엔자백신주에 이어 두 번째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 ▶식품안전정책국 첨가물기준과장(전 부산지방청 수입식품분석과장) 보건연구관 ▶이창희 경인지방청 수입식품분석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첨가물기준과장) 보건연구관 김미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비타민 ‘아로나민 과일트럭’ 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직원들은 12월 한 달 간 기부활동 등으로 꾸준히 관계를 맺어온 지역사회의 복지단체 10여 곳에 과일 상자들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눈 것이다. 또한 이 회사가 후원하는 클래식 음악회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연구 역량 강화로 새롭게 도약하는 '세브란스 웨이(Severance Way)'를 만들겠다." 정남식 연세대의료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정 원장은 "그동안 한국의료는 선진국을 따라잡는 속도 전략(Fast follower)으로 성장해왔다"며 "그러다보니 좋은 의료기관이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11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사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인 엔브렐주와 늑막삼출 관련 알부민주 등 11개 심의사례를 31일 공개했다.류마티스관절염에 잠복결핵 치료없이 투여한 엔브렐 인정 여부와 늑막삼출 치료 목적으로 투여된 알부민 급여 인정 여부 외에 이번에 공개되는 사례는 ▲고도비만 및 전이성 폐암환자에서 경구섭취가 불
"규제기관이 아닌 국민과 기업에 도움을 주는 최고의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겠다."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31일 신년사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있는 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개발하는 동시에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원활한 글로벌시장
동아ST(대표 강수형)도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CP 도입 및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한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9월 제약업계로는 처음으로 CP팀을 신설했고 이후 지난해 7월 기존 CP팀을 사장 직속의 CP관리실로 격상, 상무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2016년 1월1일자로 부문장ㆍ본부장ㆍ실장급 12명을 비롯한 임직원 662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전보 인사에는 부장 및 팀장급 40명도 포함됐다.▲부문장ㆍ본부장ㆍ실장급(12명) 생산본부장 박대창 개발본부장 전구석 PI추진실장 배문일 ETC부문장 김승수 OTC/HC부문장 전걸순 병원영업본부장 강용식 의원영업본부장 나승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승진(실장)▶수원지원장 : 김진국 ▶인재경영실(국방대학교 교육) : 공진선◇승진(부장급)▶약제관리부장 : 조회규 ▶상대가치개발부장 : 문경아
올해 출범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의 지동현 이사장은 올 첫 신년사에서 혁신적 신약개발의 지원을 강조했다.지동현 이사장은 "국가 간 치열한 경쟁과 급변하는 임상 시장에서 한국이 리더십을 유지ㆍ발휘하기 위해서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모방하기 힘든 혁신적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국내 임상시험
"새해에는 창립 60주년이 되는 한국여의사회의 위상에 걸맞게 의료계 귀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김화숙 한국여의사회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60년 세월 동안 한국여의사회는 선배들의 눈부신 활약과 전문직 여의사로서의 위상, 국내외에 펼쳐온 온정과 봉사 등이 어우러져 오늘날의 역사가 됐다"고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국내 제약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6월 CP를 첫 도입한 이 회사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스템화했으며, 'CP는 규제가 아닌 신성장동력’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그룹 전체 조직에 CP 문화를 정착시